미 연방학자금청, 대학 대상 학자금 대출 채무불이행 예방 지원 착수
미국 연방학자금청(FSA)이 대학의 학자금 대출 연체와 채무불이행 예방 업무를 지원하는 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첫 일정으로 대학 관계자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가 9월 29일과 10월 13일 각각 동부시간 오후 1시 15분부터 2시 15분까지 열린다.
9월 29일 설명회에서는 전국학자금대출데이터시스템(NSLDS)의 연체 차입자 보고서, 24·36개월 상환 보고서, 대출 기록 상세 보고서 활용법과 잠정 코호트 채무불이행률 산정 방식을 다룬다.
10월 13일 설명회는 대학 지도부와 재정보조 담당자를 대상으로 채무불이행 예방이 학교 운영과 연방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참여 자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차입자 연락과 상환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자료도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설명회별로 사전 등록해야 한다. FSA는 회당 최대 1만 명을 수용하며, 질문은 등록 양식을 통해 미리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발표 자료는 각 설명회 전날 FSA 교육센터의 ‘Upcoming Webinars’ 항목에 게시된다. 녹화 영상과 녹취록은 행사 다음 주 교육센터의 학교 자격 관련 교육 자료 항목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센터 자료를 열람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채무불이행 예방 체계와 차입자 지원 업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개인 차입자의 상환 조건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대출 탕감 제도를 도입하는 조치는 아니다. FSA는 연체율·미납률 또는 코호트 채무불이행률이 높은 대학과 법률상 공식 예방 계획을 마련해야 하는 대학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제시했다. 향후 지역별 워크숍, 회의 세션과 개별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연방 기준에 따르면 최근 3개 코호트 회계연도의 채무불이행률이 각각 30% 이상인 대학은 직접대출과 연방 펠그랜트 프로그램 참여 자격을 잃을 수 있다. 가장 최근 연도의 비율이 40%를 초과하면 직접대출 프로그램 참여 자격을 잃을 수 있다. 한 해의 비율이 30% 이상인 대학에는 채무불이행 예방 태스크포스 구성과 예방 계획 수립·제출 의무가 적용된다.
FSA는 공식 코호트 채무불이행률을 2026년 말, 잠정 수치를 2027년 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일정과 등록 방법, 자료 공개 여부는 FSA 파트너 지식센터의 공지를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