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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매체 “결혼식 주택 공습으로 4명 사망”…미군 “보도 확인 중”

작성자: George Nam · 09/02/26

한줄 요약: 이란 남부 쿠헤스타크에서 결혼식이 열리던 주택이 공습을 받아 4명이 숨지고 최소 68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매체가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며 관련 보도를 확인하고 있지만, 공격 주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란 국영 IRNA와 국영방송은 9월 1일 밤 호르무즈 해협 인근 쿠헤스타크의 주택이 공습을 받아 여성 2명과 4세·16세 어린이 등 4명이 숨졌다고 2일 전했다. 사망자는 처음 5명으로 발표됐다가 4명으로 수정됐으며, 변경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부상자는 최소 68명으로 집계됐다.

이란 적신월사가 공개한 영상에는 구조대가 파손된 주택에 진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AP가 접촉한 무기 전문가 2명은 이란 매체가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제시한 잔해가 미국제 SLAM-ER 순항미사일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무기는 미국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도 운용한다. 잔해 분석만으로 누가 발사했는지는 판단할 수 없으며, 로이터도 현장 상황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9월 1일 이란 혁명수비대의 방공시설과 레이더 체계, 해상 자산과 시설, 기뢰 부설 능력, 통신시설을 타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팀 호킨스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결혼식 피해 보도가 이란 국영매체에서 나온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군은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주택을 미군이 타격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약 한 달간 이어진 대규모 교전 공백이 끝난 직후 민간인 피해 논란이 다시 제기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려면 미군의 공격 기록과 표적 선정 과정, 현장 잔해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생활 영향 포인트: 보스턴 지역에 확인된 직접적인 안전 영향은 없다. 다만 교전 재개 이후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가 배럴당 95.69달러 수준으로 올라 휘발유·난방유 가격과 항공 운임에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중동을 경유하는 여행객은 출발 전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확인된 핵심은 이란 당국이 민간인 사상자를 발표했고 미군이 관련 보도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격 주체와 피해 규모에 대한 미국 측 조사 결과가 다음 확인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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