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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기숙사·프래터니티·소로리티 주택 화재 5년간 2,500건 넘어

작성자: David Kim · 09/01/26

매사추세츠주는 2026년 9월을 ‘대학 화재안전의 달’로 지정하고, 기숙사와 학생단체 주택뿐 아니라 교외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학생들에게 경보기와 대피로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주내 소방서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기숙사·프래터니티·소로리티 주택에서 보고한 화재는 2,500건이 넘는다. 이 통계에는 일반 교외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화재가 포함되지 않는다.

핵심 정보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 한 달이며, 대상 지역은 보스턴을 포함한 매사추세츠 전역이다. 안전 점검 권고는 대학 기숙사, 프래터니티·소로리티 주택, 교외 아파트와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학생 모두에게 해당한다.

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21∼2025년 기숙사·프래터니티·소로리티 주택 화재로 민간인 6명과 소방 인력 10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는 약 270만 달러였다. 학생주택 화재의 약 90%는 조리와 관련됐으며, 음식을 불 위에 둔 채 자리를 비우는 행동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9월은 전통적으로 학생주택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입주 직후 확인할 사항

매사추세츠 법에 따라 임대인은 작동하는 연기경보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제공해야 한다. 입주자는 이사 직후 경보기를 시험하고, 없거나 파손됐거나 작동하지 않으면 임대인에게 즉시 알려야 한다. 연기경보기는 일반적으로 제조 후 10년,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제품에 따라 5년·7년·10년이 지나면 교체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경로를 최소 2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자와 가구, 자전거는 출입문·복도·계단·창문을 막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경보가 울리면 즉시 밖으로 대피해 건물 밖에 머물고 911에 신고해야 한다.

조리 중에는 주방을 비우지 말고, 오븐을 사용할 때는 타이머를 설정하는 것이 권고된다. 기름에 불이 붙으면 물을 붓지 말고 뚜껑으로 덮은 뒤 열원을 꺼야 한다. 에어컨과 이동식 난방기처럼 전력 사용량이 큰 기기는 멀티탭이나 연장선 대신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야 한다.

휴대전화·노트북·전자담배·전기자전거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제조사가 제공한 충전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침대나 소파가 아닌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서 충전하고, 충전이 끝나면 전원을 분리하는 것이 권고된다. 냄새, 변색, 변형, 누액이나 이상한 소리가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지역 소방서에 연락해야 한다.

생활 영향

보스턴의 올스턴·브라이턴·펜웨이·미션힐처럼 학생 임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9월 초 여러 세입자가 동시에 입주하면서 짐이 복도와 계단에 놓이기 쉽다. 유학생과 새 임차인은 계약 조건뿐 아니라 경보기 작동 여부, 침실별 출구, 공용계단 상태를 입주 점검 항목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

알아둘 점

보스턴 임대주택은 작동하는 연기·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적절한 출구를 갖춰야 한다. 문제가 있으면 사진을 남기고 임대인에게 서면으로 수리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조치되지 않으면 보스턴 검사서비스국에 617-635-5300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비긴급 사안은 311에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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