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예비선거 조기투표 진행…우편투표 신청 25일 마감
매사추세츠주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진행 중이다. 조기투표는 8월 28일 금요일까지 이어지며, 우편투표를 원하는 유권자의 신청서는 8월 25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지역 선거관리기관에 도착해야 한다. 예비선거일은 9월 1일 화요일이며, 투표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연방 상·하원의원과 주지사, 부지사, 법무장관을 비롯한 주정부·주의회 및 일부 카운티 공직의 정당별 후보를 결정한다. 선출된 후보들은 11월 3일 주 선거에 출마한다.
보스턴에 등록된 유권자는 조기투표 기간 중 주소지에 관계없이 시내 조기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다. 보스턴 시청 투표소는 8월 24일·26일·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5일과 2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동네별 추가 투표소는 운영 날짜와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보스턴시 선거국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보스턴 이외 지역 주민은 거주하는 시나 타운의 선거관리기관에서 장소와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우편투표 신청은 매사추세츠주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지역 선거관리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무소속 등록 유권자가 예비선거 우편투표용지를 신청할 때는 민주당 또는 공화당 중 참여할 정당의 투표용지를 선택해야 한다.
작성한 우편투표용지는 제공된 봉투로 우송하거나 지역 선거관리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공식 투표용지 수거함 또는 운영 중인 조기투표소에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 당일 일반 투표소에는 우편투표용지를 반환할 수 없다. 보스턴 유권자의 우편투표용지는 9월 1일 오후 8시까지 보스턴 선거국이나 공식 수거함에 도착해야 집계 대상이 된다.
보스턴시는 8월 24일부터 우편투표와 현장 조기투표 용지의 사전 처리에 들어갔다. 시의 공식 공고에 따르면 사전 처리는 24일과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6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27일부터 31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선거일인 9월 1일에는 오전 8시부터 작업이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사전 처리는 봉투에서 투표용지를 꺼내 확인하고 집계를 준비하는 절차로, 선거 결과는 투표 종료 전에 공개되지 않는다.
투표하려면 선거일까지 만 18세가 되는 미국 시민권자이자 매사추세츠 주민으로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영주권자와 유학생·취업비자 소지자 등 미국 시민권이 없는 주민은 투표할 수 없다. 한인 시민권자는 최근 이사했거나 주소를 변경했다면 등록 정보와 투표 장소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남은 기간에는 조기투표소 운영시간과 우편투표용지의 도착 여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우편투표를 선택한 유권자는 주정부의 투표용지 추적 시스템에서 발송·접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