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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7월 일자리 4,600개 감소…실업률 4.4% 유지

작성자: Emily Choi · 08/22/26

매사추세츠주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한 달 전보다 4,600개 감소했다. 실업률은 4.4%로 전월과 같았으며, 미국 전체 실업률 4.1%보다 0.3%포인트 높았다.

미 노동통계국과 매사추세츠주 노동·인력개발 행정부가 8월 21일 발표한 잠정치에 따르면, 6월 일자리 증가 폭은 6,000개로 수정됐다. 7월 감소분은 전월 증가분의 상당 부분에 해당한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주 전체 일자리는 5,800개 늘어 증가율이 0.2%에 미치지 못했다. 의료와 민간 교육 부문의 증가분을 제외할 경우 다른 업종의 일자리는 합계 6,800개 감소했다.

이 수치는 교육·의료 분야의 고용 증가가 매사추세츠 전체 일자리 수를 뒷받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통계가 해당 분야의 역할이나 인과관계를 직접 측정한 것은 아니다. 병원과 대학, 바이오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 산업 구조를 함께 고려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국적으로도 7월 비농업 고용은 메릴랜드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고, 뉴저지에서는 감소했다. 나머지 48개 주와 워싱턴DC에서는 큰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매사추세츠의 월간 감소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주별 고용 감소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보스턴 지역에서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한인 직장인과 졸업 예정자에게 이번 통계는 채용 환경을 살펴보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고용 증가세가 약한 상황에서는 구직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이번 자료는 실제 구직 기간이나 채용 속도를 직접 조사한 통계가 아니다.

또한 주 단위 수치는 유학생이나 체류 신분별 취업 상황, 특정 직종의 채용 여건을 별도로 보여주지 않으며 보스턴 시내만을 반영하지도 않는다. 구직자는 학교 국제학생 담당 부서의 안내와 개별 고용주의 채용 공고, 지원 자격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매사추세츠 시·타운별 7월 고용 자료는 8월 25일, 보스턴 광역권을 포함한 대도시권 자료는 9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지역별 수치와 업종별 고용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보스턴 노동시장의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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