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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일부 학교 점심은 소득 심사…매사추세츠 무상급식은 유지

작성자: Emily Choi · 08/07/26

휴스턴 독립교육구는 2026~2027학년도에도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아침급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다만 지역사회 자격제도(CEP)에 참여하지 않는 일부 학교에서는 점심급식이 가구 소득에 따라 무료·할인 또는 유료로 구분되며, 대상 가정은 급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CEP는 저소득층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가 개별 가정의 신청서 없이 모든 학생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연방 제도입니다. 휴스턴 교육구가 공개한 자료에는 새 학년도 비 CEP 학교 명단과 점심급식 신청 요건이 안내돼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학교들이 SNAP 수급 감소 때문에 기존의 전면 무료급식을 조정했다거나, 새롭게 CEP에서 빠졌다는 인과관계와 제도 변경 경위는 이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휴스턴의 비 CEP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가구 소득이 연방 기준에 해당하면 신청을 거쳐 무료 또는 할인 점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가정은 점심 비용을 내야 하지만, 아침급식은 학교나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계속 무료입니다.

학교급식과 SNAP은 별개의 제도이지만 행정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USDA에 따르면 SNAP 수급 가정의 아동은 가구 신청서 없이 무료 학교급식 대상자로 직접 인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직접 인증 자료는 학교나 교육구가 CEP 참여 자격과 연방 급식 지원 규모를 산정할 때도 활용됩니다.

미국 예산·정책우선순위센터(CBPP)는 2026년 5월 26일까지 확보한 12개 주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7월 이후 SNAP에 참여하는 아동이 72만8천여 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해당 12개 주의 합계이며 전국 상황을 대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NAP 참여 감소가 개별 교육구의 급식 운영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각 지역 자료를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보스턴 지역 학부모에게 중요한 점은 매사추세츠의 학교급식 체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매사추세츠는 연방 지원금과 주 재원을 함께 활용해 공립 K-12 학생 모두에게 아침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를 영구화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확인된 기준으로는 SNAP 가입 여부나 가구 소득 때문에 보스턴 지역 공립학교 학생의 무료급식 자격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SNAP은 가정의 식료품비와 다른 영양지원 이용에 영향을 주는 별도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가정은 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이용하더라도 SNAP 갱신 통지와 서류 요청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SNAP 참여 감소가 직접 인증과 학교급식 재정에 미치는 영향, 각 주와 교육구가 이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구분해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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