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생명과학 교육·직업훈련에 1,230만달러 지원
매사추세츠주와 매사추세츠 생명과학센터(MLSC)는 7월 23일 초·중·고교와 대학, 비영리기관의 생명과학 교육 및 직업훈련 사업에 총 1,23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68건의 보조금이 주 전역 400여 개 학교·대학·비영리기관에 배정된다.
지원 사업은 초중등 교육, 방과후 교육, 대학·직업훈련, 대규모 인력개발 사업인 ‘게임체인저’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초중등 교육 부문에는 23건, 총 240만달러 이상이 배정됐다. 170여 개 공립학교에서 3∼12학년 학생을 위한 실험 장비와 교재,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교사 약 680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보스턴 지역 초중등 수혜 사업에는 이스트보스턴 지역 보스턴공립학교 사업 26만9,929달러, 별도의 보스턴공립학교 사업 17만5,291달러, 아카데미 오브 더 퍼시픽림 차터 공립학교 8만1,967달러가 포함됐다.
방과후 교육 부문에서는 21개 기관에 약 60만달러가 지원된다. 대상은 정규 수업시간 외에 K-12 학생에게 생명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 등이다. 보스턴 지역에서는 디지털 레디가 3만달러, 하버드의대 MEDscience가 2만9,878달러, 보스턴과학박물관이 2만9,986달러, 더 베이스가 2만3,839달러를 받는다.
대학·직업훈련 부문에는 22개 대학과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730만달러 이상이 배정됐다. 보스턴대는 50만달러, 노스이스턴대는 35만8,570달러, 서퍽대는 37만4,983달러, 웬트워스공대는 24만5,775달러를 받는다. 지원금은 생명과학 관련 학위·자격 과정에 필요한 실험 장비와 기술 도입,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된다.
게임체인저 부문에는 총 190만달러 이상이 배정됐다. MIT는 100만달러를 받아 보스턴·케임브리지·로웰·우스터 지역 학습자가 인터넷과 컴퓨터를 통해 실제 실험 장비를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육용 클라우드 실험실을 구축한다. 주 전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BioBuilder Educational Foundation에는 94만6,280달러가 지원된다.
이번 발표는 기관별 보조금 선정 결과로, 학생 개인이 MLSC에 직접 신청하는 장학금이나 참가자 모집 공고는 아니다. 학생 참여 대상과 운영 일정, 비용, 등록 절차는 일괄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검토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소속 학교나 수혜 기관이 별도로 게시하는 안내에서 대상 학년과 신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