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함께해요!

생활정보, 맛집, 학업, 취업 등 Boston 한인 커뮤니티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보세요.

채팅방 참여하기 →
Published

미·이란 휴전 불안에 유가 변동성 확대…보스턴 휘발유 평균 $3.89

작성자: George Nam · 07/09/26

한줄 요약: 미·이란 교전이 다시 이어지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에너지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AAA 기준 7월 9일 보스턴 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3.886, 매사추세츠 평균은 $3.872로 집계됐다.

AP통신은 미국이 7월 9일 이란에 추가 공습을 가했고, 이란은 바레인·쿠웨이트·카타르 등 걸프 지역의 미국 동맹국을 겨냥해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교전은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 이후 미국 측이 휴전 합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현재까지 확인된 직접적 시장 영향은 원유와 휘발유 가격의 변동성 확대다. AP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험이 커지면서 원유 가격이 다시 올랐고, 이 흐름이 미국 주유소 가격에도 시차를 두고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휘발유 가격은 원유 가격 변동이 즉시 반영되기보다 정제와 유통 과정을 거쳐 몇 주에 걸쳐 움직일 수 있다.

보스턴 지역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 올랐지만 한 달 전보다는 낮다. AAA 집계에서 보스턴 보통휘발유 평균은 한 달 전 $4.274에서 7월 9일 $3.886으로 내려와 있으며, 매사추세츠 전체 평균도 한 달 전 $4.276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매사추세츠 평균은 전날 $3.863에서 $3.872로 올랐다.

이번 상황이 중요한 이유는 호르무즈 해협이 세계 에너지 운송의 핵심 통로이기 때문이다. 군사 충돌이 이어지거나 선박 통항이 위축될 경우 원유와 정제유 가격뿐 아니라 항공 연료, 물류비, 일부 생활 물가에도 부담이 옮겨갈 수 있다.

생활 영향 포인트: 보스턴 한인 유학생과 거주민에게 현재 직접적인 안전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차량 통근, 공항 이동, 배송비, 항공권 유류비에는 중동 긴장이 길어질 경우 시차를 두고 압력이 생길 수 있다. 중동을 경유하거나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항공사 운항 공지와 미 국무부 여행경보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로서는 미국 내 휘발유 가격 급등이 확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앞으로 봐야 할 핵심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 상황, 미국과 이란의 추가 군사 행동 여부, 그리고 EIA와 AAA의 주간 에너지·주유 가격 지표다.


댓글 작성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