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DESE, 7월부터 시민교육 교사 연수 무료 운영
매사추세츠주 초중등교육부(DESE)는 6월 24일 주 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시민교육 전문 연수인 ‘Teaching for Civic Empowerment’를 7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대면과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되며, 향후 5년 동안 교사 6,000명에게 시민교육 수업과 학생 주도 시민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ESE는 Generation Citizen, Primary Source와 협력해 이번 과정을 제공한다. 대상은 매사추세츠 초·중등 교육자이며, 참가 비용은 부과되지 않는다. 구체적인 과정 일정과 등록 방식은 DESE가 교육자 대상 안내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매사추세츠 공립학교의 기존 시민교육 요건과 연결된다. 2018년 제정된 주법은 8학년 학생이 있는 공립학교와 공립 고등학교가 각 학생에게 최소 1건의 학생 주도, 비정파 시민 프로젝트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시민 프로젝트는 개인, 소그룹, 학급 단위로 진행될 수 있다. 법은 특정 그룹 또는 학급 단위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학생에게 교장 승인 아래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DESE는 이번 연수가 2018년 매사추세츠 역사·사회과 교육과정 프레임워크에 맞춰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8학년 시민교육에서 미국과 매사추세츠 정부, 권리와 책임, 헌법, 주·지방 정부 구조, 언론 자유와 뉴스·미디어 문해력 등을 다루도록 제시한다.
주정부는 고교 졸업 준비 체계 개편 권고안에서도 시민 지식과 기술을 MassCore 교과, 시민 행동 프로젝트, 종합 활동, 별도 인정 제도 가능성 등과 연결해 검토한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별 과목 편성, 프로젝트 일정, 제출물, 평가 방식은 각 교육구와 학교 운영 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학부모와 학생에게 이번 발표로 별도 신청 절차가 새로 생긴 것은 아니다. 실제 시민교육 프로젝트 일정과 평가 기준은 재학 중인 학교가 학기 중 안내하는 방식에 따를 가능성이 크다. 보스턴을 포함한 각 교육구의 운영 방식은 학교별 수강 안내, 졸업요건 자료, DESE 공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