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duate PLUS 대출, 7월 1일부터 신규 대학원생 이용 중단
미국 연방 대학원 학자금 대출 제도에서 Graduate PLUS 대출이 2026년 7월 1일부터 신규 대학원·전문대학원 차주에게 중단된다. 보스턴권 대학원 진학 예정자와 재학생 중 연방 학자금 대출 자격이 있는 학생은 2026-27학년도 재정보조 패키지에서 대출 가능액과 프로그램 총비용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Congress.gov에 공개된 H.R.1, Public Law No. 119-21 요약에 따르면 해당 조항은 2026년 7월 1일부터 대학원·전문대학원생의 Direct PLUS Loan, 즉 Graduate PLUS Loan 수령을 종료한다. Graduate PLUS는 기존에 장학금, 보조금, Direct Unsubsidized Loan 등을 제외한 남은 교육비를 학교가 산정한 cost of attendance 범위 안에서 충당하는 데 사용돼 왔다.
새 제도에서는 신규 대학원생이 연방 대출로 조달할 수 있는 범위가 Direct Unsubsidized Loan 중심으로 줄어든다. H.R.1 요약 기준으로 대학원생의 Direct Unsubsidized Loan 총한도는 학부 대출분을 제외하고 10만 달러, 전문대학원생은 20만 달러다. 전체 연방 학자금 대출 평생 한도는 Parent PLUS를 제외하고 25만7,500달러로 설정된다.
Parent PLUS 대출에도 2026년 7월 1일부터 자녀 1명당 연 2만 달러, 평생 6만5,000달러 한도가 적용된다. 대학이나 프로그램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더 낮은 대출 한도를 적용할 수 있으므로, 실제 재정보조 산정은 학교별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미 재학 중이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대출을 받은 학생에게는 최대 3학년도까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다만 예외 적용 여부는 재학 상태, 기존 대출 disbursement, 프로그램 계속 등록 여부, 학교의 cost of attendance 산정과 연방 규정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Investopedia는 Graduate PLUS 종료를 앞두고 일부 대학원이 민간 대출기관 명단을 확대하거나, 학교 자체 대출·장학금·프로그램 비용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민간 대출은 신용심사, 공동서명인 요구, 고정·변동금리, 상환유예 조건, 연방 상환계획 및 탕감 프로그램 적용 여부가 연방 대출과 다를 수 있다.
보스턴권 대학원 지원자와 재학생 중 미국 연방 학자금 대출 자격이 있는 학생은 프로그램 총비용, 연방 대출 가능액, 전문학위 분류 여부, 장학금·펠로십·조교 지원 가능성, 민간 대출 조건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학, 법학, 치의학 등 고비용 전문대학원 과정은 연방 대출 한도와 학교별 재정보조 구성의 차이가 실제 부담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F-1 등 일반 유학생은 통상 연방 학자금 대출 대상이 아니다. 국제학생은 학교별 국제학생 장학금, 조교직, 외부 장학금, 사설 대출 가능 여부와 공동서명인 조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최종 적용 내용은 Federal Student Aid 안내, Congress.gov 법안 요약, 각 대학 재정보조 사무실의 2026-27학년도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같은 제도 변경이라도 학생의 입학 시점, 기존 대출 여부, 프로그램 분류, 등록 학점에 따라 적용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