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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권 주요 대학, 2026-27학년도 등록금 지원 기준 학교별 차이

작성자: James Jung · 06/16/26

2026-27학년도 대학 지원과 재정보조 신청을 준비하는 가정은 보스턴권 주요 사립대의 등록금 지원 기준을 학교별로 확인해야 한다. 하버드대, MIT, 터프츠대, 브랜다이스대는 일정 소득 이하 가정에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보조하는 제도를 운영하지만, 적용 대상, 포함 비용, 소득 경계값, 제출 서류가 동일하지 않다.

하버드대는 2025-26학년도부터 가족 연소득 10만 달러 이하 학생에게 등록금, 식비, 주거비, 건강보험, 교통비 등 청구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족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 학생은 등록금 전액 지원 대상이며, 그 밖의 청구 비용은 개별 재정 상황에 따라 추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하버드대는 2025-26학년도 학부 재정보조 예산을 2억7,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MIT는 2025년 가을학기부터 일반적 자산 수준을 가진 가족 연소득 20만 달러 미만 학부생에게 등록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가족 연소득 10만 달러 미만 가정은 등록금뿐 아니라 주거, 식사, 수수료, 도서 및 개인 비용을 포함한 전체 재학 비용에 대해 부모 부담액이 없도록 산정한다. 10만 달러 이상 20만 달러 미만 가정은 비등록금 비용을 중심으로 차등 부담이 적용된다.

터프츠대는 2026년 가을 입학생부터 Tufts Tuition Pact를 적용한다. 이 제도는 가족 연소득 15만 달러 미만이고 일반적 자산 조건을 충족하는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학부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터프츠대는 제도 적용 대상을 domestic undergraduates로 한정하며, 국제학생은 이 제도에 따른 무상 등록금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다만 국제학생은 별도 필요 기반 재정보조 신청을 통해 학교 재정보조 심사를 받을 수 있다.

브랜다이스대는 2025년 가을 입학생부터 Brandeis Commitment의 소득 기준 등록금 지원을 적용한다. 공식 재정보조 안내는 이 전액 또는 반액 등록금 grant가 domestic students 대상이라고 밝히며, 국제학생은 소득 기준에 따른 전액·반액 등록금 grant 대상이 아니라고 별도 명시한다. 브랜다이스대의 표기 기준은 총소득 7만5,000달러 이하 가정은 등록금 전액, 7만5,001달러에서 20만 달러 구간 가정은 등록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grant다. 따라서 7만5,000달러 미만 또는 20만 달러 미만으로 단순 표기하면 경계값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브랜다이스대의 해당 지원도 일반적 자산 조건을 전제로 하며, 등록금에는 주거비와 식비가 포함되지 않는다. 학교는 별도로 산정된 재정 필요액을 기준으로 추가 지원 여부를 심사한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4년 보장 조항은 2026년 가을 입학생부터 적용되며, 가족 재정 상황이나 학부 재학 자녀 수에 중대한 변화가 없는 경우 등을 조건으로 한다.

공통적으로 확인해야 할 기준은 소득만이 아니다. 각 대학은 자산, 부모의 소득 구조, 이혼·별거 가정의 부모 정보, 외부 장학금, 시민권 또는 영주권 여부, 편입생 적용 여부, 재등록 시 갱신 조건을 함께 검토한다.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일반적으로 FAFSA와 CSS Profile, 세금 관련 자료를 요구받을 수 있으며, 국제학생은 FAFSA 대상이 아니므로 학교별 국제학생 재정보조 서류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무상 등록금은 전체 재학 비용 면제와 구별해야 한다. 일부 학교는 등록금만 지원하고 주거비와 식비는 별도로 산정하며, 일부 학교는 일정 소득 이하 가정에 전체 청구 비용을 포함한다. 지원 전에는 각 대학의 순가격 계산기, 재정보조 마감일, 요구 서류, 갱신 조건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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