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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PEA, 2024~25년 전 세계 교육 대상 공격 40% 이상 증가

작성자: James Jung · 06/15/26

글로벌교육공격보호연합(GCPEA)은 6월 15일 공개한 ‘Education under Attack 2026’ 보고서에서 2024~2025년 전 세계에서 교육기관과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최소 8,566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2023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규모다.

GCPEA가 집계한 교육 대상 공격에는 학교와 대학 시설을 겨냥한 공격뿐 아니라 학생, 교사, 교수, 교육 관련 인력에 대한 살해·부상·납치·체포 등 피해가 포함된다. 같은 기간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육 인력은 최소 1만600명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83개국에서 교육 관련 공격 보고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최근 2년간 10건 이상의 공격이 확인된 28개국은 국가별 분석 대상에 포함됐다. 학교를 직접 겨냥한 공격은 3,000건을 넘었고, 군대나 무장단체가 학교와 대학을 사용한 사례는 1,912건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아이티,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에서 공격 발생이 많았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학교를 겨냥한 공격이 약 900건으로 보고됐고, 팔레스타인에서는 학생·교사·교육 인력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최소 2,400건 확인됐다.

인명 피해 규모가 큰 국가로는 미얀마, 나이지리아, 예멘, 카메룬 등이 제시됐다. 나이지리아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납치 피해가 700명 이상 보고됐다.

이번 보고서는 해외 봉사, 교환학생, 연구,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분쟁 또는 치안 불안 지역의 프로그램은 학교 운영 여부, 현지 정부와 대학의 안전 공지, 숙소와 이동 경로, 보험 적용 범위, 비상 연락 절차를 주관기관과 공식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GCPEA는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학교의 군사적 사용 중단, 교육기관 공격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 조기경보와 모니터링 체계 투자를 권고했다. 보고서 수치는 공개 자료, 현지 보고,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됐으며, 분쟁지역 접근 제한과 보고 공백 때문에 실제 규모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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