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쿠웨이트·바레인·요르단 겨냥 보복 공격 주장…요르단 “미사일 5발 요격”
한줄 요약: 미국이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방공·레이더 시설을 공습한 뒤, 이란은 쿠웨이트·바레인·요르단 내 미군 관련 목표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요르단은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 방향으로 날아온 미사일 5발을 요격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과 Axios 등에 따르면 미국은 6월 9일 저녁부터 10일 새벽 사이 이란 남부 해안 일대의 방공망, 지상 통제시설, 감시 레이더를 공습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최근 미군과 역내 상선을 향한 위협에 대응한 “비례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이후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의 미군 관련 목표를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군은 자국 동부 알아즈라크 지역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 방향으로 발사된 미사일 5발을 목표 도달 전 격추했고, 잔해는 처리 중이며 부상자나 물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바레인과 쿠웨이트도 incoming 공격을 요격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헬기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확인 수준이 다릅니다. 미국 당국자는 AP에 미 육군 AH-64 아파치 헬기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드론과 충돌했다고 설명했지만, 충돌이 의도적이었는지는 아직 조사 중입니다. 헬기 승무원 2명은 구조됐고, 미국 측은 부상자가 없거나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상황이 중요한 이유는 미국의 이란 내 군사시설 공습 이후 충돌 범위가 쿠웨이트·바레인·요르단 등 미군이 주둔하거나 군사 협력이 이뤄지는 지역으로 다시 넓어졌다는 점입니다. 가디언은 이번 교전이 4월 휴전 발표 이후 미국과 이란 사이 가장 큰 규모의 직접 충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 외교부는 미국의 공격이 외교적 절차를 해치고 있다며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입장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활 영향 포인트: 현재 보스턴 지역에 대한 직접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이어질 경우 국제유가, 항공유 가격, 중동 경유 항공편 일정, 미국 내 물가 부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디언 비즈니스는 보도 시점 브렌트유가 배럴당 91달러대에서 움직였고, 일본 닛케이와 한국 코스피 등 아시아 증시가 충돌 소식 뒤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핵심은 미국의 이란 남부 공습, 이란의 보복 공격 주장, 요르단의 미사일 5발 요격 발표, 바레인·쿠웨이트의 요격 확인입니다. 앞으로는 추가 공격 여부, 미군 피해 확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 상황, 미국·이란 협상 재개 가능성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