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4월 휴전 후 첫 이란 직접 타격…마흐샤르 석유화학 시설 포함
한줄 요약: 이스라엘이 6월 8일 이란 중·서부 군사 목표와 남서부 마흐샤르 석유화학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8일 휴전 이후 이스라엘과 이란이 다시 직접 교전을 주고받은 첫 사례로 보도되며, 국제유가도 즉각 상승했습니다.
AP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6월 8일 오전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이란 내 군사 목표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매체는 테헤란, 이스파한, 카라지, 타브리즈 등 여러 도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고,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 주변 공역은 한때 폐쇄됐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이란이 앞서 탄도미사일 1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부와 혁명수비대는 이번 충돌의 책임을 미국과 이스라엘에 돌렸고, Axios는 미 국방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번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AP는 백악관이 관련 질의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공격 대상에 후제스탄주 마흐샤르 석유화학 시설이 포함됐다는 점입니다. 로이터는 이를 4월 8일 휴전 이후 이란 내부 에너지 관련 시설을 겨냥한 첫 타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매체는 시설 일부 피해를 전했고, 이스라엘군도 해당 시설 타격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독립적으로 확인된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생활 영향 포인트: 로이터 보도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7달러 선을 넘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94달러대까지 오르며 장중 4달러 이상 상승했습니다. 현재로서는 보스턴 지역의 직접적 안전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유가 상승이 이어질 경우 휘발유 가격과 항공권 비용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동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는 유학생·교민은 항공사 운항 공지와 경유지 공항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과 지역 중재국들은 휴전 유지와 협상 재개를 압박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이란의 직접 교전 재개와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항로 위협이 겹치며 긴장은 다시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핵심은 추가 보복 여부, 미군 관여 여부에 대한 공식 설명, 그리고 호르무즈·홍해 항로와 국제유가의 움직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