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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인디케이터스·MassINC, 유학생 감소 시 주 경제활동 14억달러 손실 추산

작성자: James Jung · 06/04/26

보스턴 인디케이터스와 MassINC Policy Center가 2026년 6월 4일 공개한 보고서는 연방 이민 단속과 비자·노동허가 변화가 매사추세츠 고등교육 및 연구 인력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보고서는 유학생 등록 감소가 이어질 경우 다음 학년도 매사추세츠 경제활동에서 14억달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보고서 제목은 ‘An Uncertain Future: How the Immigration Crackdown Threatens Massachusetts’ Labor Force’다. 보고서는 이민자 유입 둔화가 주 노동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면서, 대학·연구기관·고용시장에 연결된 유학생과 외국 출신 연구인력 문제를 별도 영향 요인으로 제시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의 순국제이동은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6개월 동안 절반 이상 줄었다. 순국제이동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인구에서 해외로 나가는 인구를 뺀 수치다. Axios는 이 보고서가 미국 전체 이민 수준이 2024년 정점과 비교해 2026년 중반까지 9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교육 분야에서 직접 관련되는 항목은 학생비자, 졸업 후 취업 경로, 연구인력 이동이다. GBH는 보고서가 학생비자 경로 축소, H-1B 신청 관련 10만달러 수수료, 39개국 관련 신청자에 대한 일부 이민 서류 처리 보류, 영주권·망명·귀화 신청 제한 등을 고등교육과 연구인력 유입의 하방 요인으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인력 관련 지표도 포함됐다. GBH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는 매사추세츠 과학자 42%가 지난 1년간 자신의 연구실 연구자가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직접 영향으로 다른 나라로 옮겼다고 응답했다고 적었다. 이는 개별 대학의 입학 전형 변경이나 등록금 공지가 아니라, 주 단위 고등교육·연구 생태계에 대한 경제 영향 분석에 해당한다.

현재 F-1·J-1 신분 학생, OPT·STEM OPT 신청자, H-1B 전환을 계획한 졸업예정자는 학교 국제학생 담당 부서와 연방 기관 공지, 고용주 이민 담당 안내에서 본인 신분별 요건과 처리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 보고서는 개별 학교별 등록 감소 폭이나 학생 개인별 조치 마감일을 제시하지 않았다.

보스턴 재단 공지에 따르면 보고서 공개 토론은 2026년 6월 4일 동부시간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보스턴 재단 내 Edgerley Center for Civic Leadership에서 열리도록 공지됐다. 장소는 보스턴 75 Arlington Street, 3층이다. MassINC 행사 안내는 같은 행사에 대해 현장 진행과 함께 라이브스트리밍 및 녹화 제공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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