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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호르무즈 완전 봉쇄 명령은 미확인…이란 매체 보도에 유가 4%대 상승

작성자: George Nam · 06/01/26

한줄 요약: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1일 이란 협상팀이 미국과의 중재 경로 메시지 교환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 공식 명령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관련 우려가 커지며 국제유가는 4% 넘게 올랐다.

타스님은 이번 조치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한 항의 차원이라고 전했다. 또 이란과 예멘·레바논·이라크 내 친이란 세력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막고, 홍해 남단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 다른 항로에도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이란 매체의 보도와 이란 외교당국의 협상 지연 설명이다.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를 공식 명령했다는 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입장 변화와 이스라엘의 레바논 작전이 외교 절차를 늦추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협상 중단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대화 중단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공격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AP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공격이 이어질 경우 베이루트 남부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는 입장도 함께 나왔다고 전했다.

이번 보도가 중요한 이유는 이란전 휴전 연장 논의가 레바논 전선과 해상 운송로 문제에 다시 묶이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운송의 핵심 통로이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수에즈 운하로 이어지는 주요 항로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배럴당 94.98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는 92.16달러로 마감해 각각 4% 이상 상승했다.

생활 영향 포인트: 보스턴 지역 한인 유학생과 교민에게 즉각적인 안전 영향은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 미국 내 휘발유 가격, 항공권·운송비, 일부 수입 물가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수 있다. 중동 경유 항공편이나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항공사 운항 공지와 미 국무부 여행경보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핵심은 이란 매체의 간접 교신 중단·봉쇄 검토 보도, 이란 외무부의 외교 지연 인정, 그리고 시장의 유가 반응이다. 앞으로는 이란 정부의 공식 후속 발표, 미국과 중재국 간 교신 지속 여부, 호르무즈·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선박 통행 변화가 주요 확인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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