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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즐리·스미스, 2026년 가을부터 일부 가정 등록금 전액 보조

작성자: James Jung · 05/31/26

매사추세츠 소재 웰즐리 칼리지와 스미스 칼리지가 2026년 가을학기부터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학부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재정보조금으로 충당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두 학교의 보장은 등록금에 관한 것으로, 주거비·식비·건강보험료 등 총 재학비용 전체와는 구분된다.

워싱턴포스트는 5월 30일 일부 소규모 사립대가 2025년 연방법 개정에 따른 기금세 부담 변화와 맞물려 재정보조 확대안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행 연방 세법 26 U.S.C. §4968은 사립대 기금 투자소득세 적용 대상을 전년도 등록금 납부 학생 3,000명 이상 등으로 규정하고, 학생 1인당 조정 기금 규모에 따라 세율을 달리 정하고 있다.

웰즐리는 2026년 가을부터 가구소득이 15만 달러 이하이고 일반적인 자산을 가진 국내 학생(domestic student)에게 해당 학년도 등록금 이상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제시한다고 안내했다. 이 기준을 적용받으려면 학생이 캠퍼스에 거주해야 하며, 부모가 미국에서 거주·근무해야 한다. 학교가 요구하는 전체 재정보조 신청 절차도 완료해야 한다.

웰즐리의 2026-27학년도 거주 학생 기준 등록금은 7만2,570달러다. 이와 별도로 주거비 1만2,020달러, 식비 1만1,186달러, 학생활동비 360달러가 직접 비용으로 제시돼 있으며, 교재비·개인비용·교통비·건강보험료 등은 학생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스미스의 ‘Next 150 Pledge’는 가구소득이 연 15만 달러 이하이고 가구자산이 20만 달러 미만인 학부생에게 재정보조금이 해당 연도 등록금 이상이 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2026-27학년도부터 신입생, 재학생, 편입생, Ada Comstock Scholar를 포함한 학부생에게 적용되며, 국내 학생과 국제학생 모두 재정 기준을 충족하면 대상이 될 수 있다. 대학원생은 이 보장 대상이 아니다.

스미스의 2026-27학년도 등록금은 7만460달러다. 학교가 공개한 같은 학년도 비용에는 식비·주거비 2만4,520달러, 학생활동비 308달러, 건강보험료 3,588달러, 교재비 800달러, 교통비 평균 640달러(국내)·1,000달러(국제), 개인비용 1,910달러 등이 별도로 포함돼 있다. 스미스는 가정 상황에 따라 추가 보조가 주거·식비와 기타 통상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개별 재정보조 심사 결과에 따른다.

두 학교의 적용 범위는 유학생·영주권자·미국 시민권자 가정에 따라 다르게 확인해야 한다. 스미스는 재정 기준을 충족하는 국제 학부생도 대상에 포함한다고 안내한 반면, 웰즐리의 15만 달러 기준 등록금 보장은 학교가 국내 학생으로 분류하는 학생에게 적용된다.

2026년 가을 입학 신입생 기준으로 공개된 주요 재정보조 마감일은 대부분 지났다. 웰즐리의 신입 전형 재정보조 마감은 조기전형 I 11월 1일, 조기전형 II 1월 5일, 정시 1월 15일로 제시돼 있고, 스미스의 2026-27학년도 신입 지원자 서류 마감은 조기전형 I 11월 15일, 조기전형 II 1월 6일, 정시 1월 25일로 안내돼 있다. 향후 지원자는 입학원서 마감일과 재정보조 서류 마감일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재정보조 심사에는 FAFSA, CSS Profile, 부모 세금보고서, W-2, 비양육 부모 자료, 사업소득 자료 등이 요구될 수 있다. 유학생이나 해외 거주 미국 시민권자 가정은 학교별로 요구하는 소득·세금 자료가 다를 수 있어 각 학교의 Student Financial Services 또는 Financial Aid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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