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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NYT “미·이스라엘, 이란 재공격 대비 강화”…최종 결정은 아직 미확인

작성자: George Nam · 05/16/26

한줄 요약: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달 휴전 이후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재개를 최종 승인했거나 백악관·미 국방부가 이를 공식 발표했다는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5월 15일 중동 지역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르면 다음 주 실행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이란 재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휴전으로 중단된 군사작전이 다시 시작될 경우를 놓고 추가 공습, 핵 관련 물질 확보 작전, 이란 석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카르그섬 관련 시나리오 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핵심은 ‘준비’와 ‘검토’ 단계라는 점이다. 관련 보도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고, 백악관이나 미 국방부도 공격 재개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미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의회에서 “필요할 경우 고조시킬 계획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이는 작전 재개 명령이 내려졌다는 발표와는 구분된다.

외교 움직임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 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어야 한다는 데 공감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중국 측은 이란에 직접 압박을 가하겠다는 공개 신호를 내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AP는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에 대한 불신이 전쟁 종식 협상의 큰 걸림돌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가 중요한 이유는 휴전 국면이 외교적 압박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군사적 선택지 검토와 맞물리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이란 핵 문제, 미국의 전쟁 목표가 동시에 얽혀 있어 백악관의 공식 결정이나 이란의 새 입장만으로도 국제유가와 해운·항공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생활 영향 포인트: 보스턴 지역 한인 유학생과 교민에게 현재 확인된 직접 안전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이어질 경우 휘발유와 항공유 가격, 장거리 항공권 비용, 중동·아시아 경유 노선 운영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해외 송금과 유학 생활비 측면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와 환율 변동으로 이어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금 봐야 할 지점은 세 가지다. 백악관과 미 국방부가 실제 공격 재개를 공식화하는지, 이란이 호르무즈 통항과 핵 협상에서 새 입장을 내놓는지, 중국 등 중재 가능 국가들이 공개적으로 움직이는지다. 현재로서는 재공격 가능성이 보도됐지만, 실행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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