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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이란전 비용 290억 달러”…4월 말보다 40억 달러 증가

작성자: George Nam · 05/12/26

한줄 요약: 미 국방부가 12일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의 이란전 비용이 현재까지 약 290억 달러로 늘었다고 밝혔다. 4월 29일 제시된 250억 달러보다 약 40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줄스 허스트 3세 미 국방부 예산 담당 고위 당국자는 이날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새 비용 추산을 설명했다. 그는 장비 수리·교체 비용과 중동 지역 병력 운용비가 반영되면서 추산액이 290억 달러 수준으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청문회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도 출석했다. 다만 로이터는 국방부가 290억 달러라는 수치가 어떤 방식으로 산정됐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헤그세스 장관이 비용 공개 요구에 대해 필요한 범위에서 공유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가 중요한 이유는 전황 자체뿐 아니라 미국 내 전쟁 부담이 재정·정치 쟁점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4월 29일 250억 달러 추산 이후 약 2주 만에 비용이 40억 달러 늘어난 것은 장비 손실 보전과 해외 병력 운용 부담이 계속 누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활 영향 포인트: 현재 보스턴 지역 한인 유학생과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안전 조치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불안과 휴전 불확실성 속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어 항공료, 물류비, 휘발유 가격, 환율 변동을 통해 생활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핵심은 미 국방부가 이란전 비용 추산을 290억 달러로 상향했고, 그 세부 산정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국방부의 추가 비용 설명, 의회의 예산 심사, 호르무즈 해협 통항 상황, 휴전 논의의 지속 여부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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