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함께해요!

생활정보, 맛집, 학업, 취업 등 Boston 한인 커뮤니티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보세요.

채팅방 참여하기 →
Published

미국 부분 셧다운 장기화에 봄방학 항공 혼잡 경고…보스턴 한인, 공항 이동은 평소보다 시간 여유 필요

작성자: Emily Choi · 03/06/26

미국 부분 정부 셧다운이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업계와 여행업계가 봄방학 성수기 공항 혼잡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경고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국토안보부 예산 공백이 길어질 경우 보안 검색과 입국 심사 현장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우려다.

핵심은 공항 운영 인력의 근무 여건이다. 현재 미 교통안전청(TSA) 보안 검색 인력 약 5만명이 무급 상태로 근무 중이며, 셧다운이 길어질수록 현장 결근과 대기시간 증가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항공사 단체 Airlines for America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국 항공 여행객이 약 1억7,1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와 공항 운영 인력 부담이 겹치면, 특히 봄방학과 학기 중간 이동이 많은 3월 체감 혼잡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뜻이다.

보스턴 한인 유학생과 거주민에게는 일정 관리 측면에서 살펴볼 부분이 있다. 로건공항을 이용해 국내선 환승이나 국제선 연결편을 이용하는 경우, 이번 이동 기간에는 평소보다 공항 도착 시간을 넉넉히 잡아 두는 편이 현실적이다. 이는 참고 기사 범위를 바탕으로 지역 독자에게 적용한 편집적 해석으로, 제도 변화 자체보다 현장 처리 속도 저하 가능성에 대비하자는 의미에 가깝다.

Global Entry와 관련해서는 운영 차질 가능성을 단정적으로 볼 단계는 아니다. 다만 항공업계는 국토안보부가 2월 21일 이후 해당 프로그램을 완전히 재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정상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따라서 해외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화 입국 절차나 현장 동선이 평소와 다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정도가 적절하다.

한편 AP에 따르면 국무부의 여권·비자 서비스와 재외공관 운영은 일반 대중 기준으로 큰 중단 없이 계속되고 있다. 대사관과 영사관도 대체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어, 당장 비자 발급이나 여권 업무가 일괄 중단된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번 사안은 제도 전면 중단보다는 공항과 입국 현장의 처리 속도 문제에 더 가깝다.

학기 중 이동, 한국 방문 후 미국 복귀, 가족 방문 일정이 잡혀 있는 독자라면 항공사 알림과 공항 운영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환승 간격이 짧은 일정은 조금 더 보수적으로 보는 편이 도움이 된다. 생활비나 학업 계획을 크게 바꿔야 할 단계로 보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이번 3월 이동만큼은 평소보다 시간 여유를 함께 계산해 두는 편이 적절해 보인다.


댓글 작성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