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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쿨, 보스턴 도심·자메이카플레인 K-8 캠퍼스 가을 개교 예정

작성자: James Jung · 08/11/26

인공지능 기반 학습 모델을 운영하는 사립학교 체인 알파스쿨이 2026년 가을 보스턴 도심과 자메이카플레인에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의 캠퍼스를 열 계획이다. 학교가 공개한 연간 학비는 보스턴 캠퍼스 6만5천달러, 자메이카플레인 캠퍼스 6만달러다.

보스턴 캠퍼스의 공개 주소는 300 Cambridge Street이며, 자메이카플레인 캠퍼스 페이지에는 해당 지역 내 캠퍼스로 안내돼 있다. 두 캠퍼스 모두 현재 지원서를 받고 있지만, 공개된 입학 안내에서 원서 마감일과 모집 정원은 확인되지 않는다.

입학 절차는 설명회 참석, 지원서 제출, 학생의 ‘섀도 데이’ 또는 관찰 일정 참여 순으로 안내돼 있다. 지원서 제출 때 학생 1명당 환불되지 않는 수수료 100달러가 부과된다.

학교의 공식 입학 안내에는 지원서 외 제출자료도 명시돼 있다. 섀도 데이 또는 학생 관찰 전에 알레르기·복약 정보와 비상연락처를 제출해야 하며, 2~8학년 지원자는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기록도 준비해야 한다. 책임 면제서, 사진·영상 촬영 동의서, 데이터 수집 동의서에는 서명이 필요하다.

합격 후 등록 단계에서는 학생 등록서와 학비 계약서를 작성하고 가족의 의료·재정 관련 항목을 제출해야 한다. 자리 확보를 위한 1천달러의 환불 불가 보증금도 요구되며, 이 금액은 등록 후 학비에 반영된다. 학교는 둘째 자녀부터 학비의 5%를 할인한다고 안내하지만, 소득에 따른 재정보조 제공 여부와 세부 기준은 공개 입학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알파스쿨은 학생들이 오전 약 2시간 동안 노트북 기반 맞춤형 소프트웨어로 수학·영어·과학·사회 등 핵심 과목을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생활기술과 팀 프로젝트 중심 활동에 참여한다고 설명한다. 전통적인 교사 역할 대신 학생의 학습 진행과 활동을 지원하는 성인 지도자 ‘가이드’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보스턴스쿨위원회는 6월 알파스쿨의 사립학교 개교 신청을 승인했다. 매사추세츠주에서 의무교육 연령 학생을 교육하는 사립학교는 소재지 학교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심사는 주법상 기본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로, 학교위원회가 이후 사립학교의 교육 방식이나 성과를 지속해서 감독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학교 측은 2시간 핵심과목 학습을 통해 학생별 진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이 운영 모델의 장기적인 학업 및 사회성 효과를 독립적으로 검증한 연구는 제한돼 있으며, AI 기반 튜터링과 교사가 담당하는 수업·토론·관계 형성의 기능을 동일하게 볼 수 있는지를 둘러싼 검토도 이어지고 있다.

두 캠퍼스는 대상 학년과 기본 수업 모델이 같지만 공개 학비는 5천달러 차이가 난다. 지원 가정은 등록 전에 캠퍼스별 학비 포함 항목과 환불 규정, 학생 지원 인력의 자격, 특수교육·영어학습자 지원, 실제 개교 장소와 학사 일정을 학교 측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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