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서부 연료 운반차 충돌·폭발…당국 “11명 사망·7명 부상”
이란 서부 산난다즈 인근 도로에서 연료 운반차가 여러 차량과 충돌한 뒤 폭발해 1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매체가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군사 공격이나 작전과 관련됐다는 발표는 없습니다.
사고는 9월 5일 쿠르디스탄주 산난다즈와 하마단을 잇는 도로의 교통경찰 초소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연료 운반차는 다른 차량들과 충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으며,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초기 집계는 사망 10명·부상 6명이었으나 이후 사망 11명·부상 7명으로 수정됐습니다. 산난다즈 주지사는 운반차 제동장치의 기술적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제시했고, 화재는 진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충돌 경위와 최종 피해 규모는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
이번 폭발은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했지만, 당국과 주요 외신은 현재까지 교통사고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군사적 연관성을 추정할 근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스턴 지역 한인과 유학생에게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이란 서부를 이동하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현지 도로 통제와 당국 발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국제유가나 보스턴 항공편에 별도 영향을 줬다는 공식 발표도 현재까지 없습니다.
현재 확인된 핵심은 차량 충돌에 따른 연료 운반차 폭발과 인명 피해입니다. 당국의 사고 조사 결과와 피해 집계의 추가 변경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