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호르무즈 일대 선박 공격 70건 확인…선원 19명 사망”
한줄 요약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 일대에서 선박 공격 사건 70건과 선원 19명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최대 400척에 타고 있는 약 6,000명은 안전한 출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IMO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분쟁이 시작된 뒤 국제 선박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졌다. IMO의 공식 사건 목록에는 선박별 피해와 사망·실종 여부가 정리돼 있으며, 8월 21일 기준 68건이었던 확인 사례는 추가 집계를 거쳐 70건으로 늘었다.
IMO는 이번 발표에서 개별 사건의 공격 주체를 일괄적으로 특정하지 않았다.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각국과 해운업계에 항행의 자유를 회복할 실무적 해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IMO 이사회도 국제 해협을 통과할 권리가 위협받거나 중단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집계는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차질이 에너지 공급뿐 아니라 민간 선원의 안전과 교대 문제로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선박과 선원을 이동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피 계획도 중단된 상태여서, 운항 정상화에는 관련국의 안전 보장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생활 영향 포인트
보스턴 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안전 영향은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운항 차질이 길어지면 원유·천연가스와 비료 등 주요 상품의 운송비가 오르면서 휘발유 가격, 항공 운임, 환율과 수입물가에 간접적인 압력이 생길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핵심 수치는 공격 70건, 선원 사망 19명, 출항이 어려운 선원 약 6,000명이다. 앞으로는 중단된 대피 계획의 재개 여부와 이란·오만을 포함한 관련국들이 안전한 상업 항로 운용에 합의할지가 주요 관찰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