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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여파에 두바이공항 상반기 이용객 31.3% 감소…2분기 들어 회복세

작성자: George Nam · 08/27/26

한줄 요약: 이란 전쟁에 따른 걸프 지역 영공 제한과 항공편 감축으로 두바이국제공항의 2026년 상반기 이용객이 전년 동기보다 31.3% 줄었다. 다만 월별 이용객은 4월 이후 꾸준히 늘어 항공망이 점차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두바이공항 운영 당국은 26일 두바이국제공항이 올해 상반기 승객 3,150만 명을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이용객은 1,30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50만 명보다 약 42% 감소했다.

상반기 항공기 운항 횟수도 15만600회로 전년 동기보다 32.1% 줄었다. 당국은 이란 전쟁 이후 이어진 역내 영공 제한과 국제 항공사의 운항 축소가 여객과 운항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회복 신호는 2분기 월별 통계에서 나타났다. 이용객은 4월 350만 명에서 5월 450만 명, 6월 5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말에는 약 50개 국제 항공사가 두바이에서 99개국 217개 도시를 연결했으며, 탑승률도 전년도 수준에 가까워졌다.

두바이공항은 국제 항공사의 복귀와 환승 수요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폴 그리피스 두바이공항 최고경영자는 유럽과 미국 항공사를 포함한 해외 항공사의 운항 재개가 남은 회복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다만 완전한 정상화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실제 속도는 영공 제한과 각국 여행 권고, 항공사별 노선 결정에 달려 있다.

생활 영향 포인트: 현재 보스턴 지역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두바이를 거쳐 아시아나 중동으로 이동하는 유학생과 교민은 항공편 시간 변경이나 경유 일정 조정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발 전 공항 안내와 함께 이용 항공사의 최신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통계는 역내 분쟁의 영향이 전투 지역을 넘어 국제 환승망에도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는 주요 해외 항공사의 두바이 노선 복귀 속도와 걸프 지역 영공 제한 완화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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