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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보스턴 이사철, 대형차 ‘리버 로드’ 진입 금지…교량 높이 최저 9피트

작성자: David Kim · 08/25/26

매사추세츠 보존휴양부(DCR)는 9월 1일 광역 보스턴 이사 집중일을 앞두고 이삿짐 트럭과 대형 밴이 Storrow Drive, Soldiers Field Road, Memorial Drive에 진입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들 도로는 승용차 전용이며, 일부 교량의 통과 높이는 9피트까지 낮다.

핵심 정보

적용 구간은 보스턴의 Storrow Drive와 Soldiers Field Road, 케임브리지의 Memorial Drive다. 박스 트럭, 이삿짐 트럭, 버스, 대형 밴 등 차체가 높은 차량은 진입해서는 안 된다.

DCR이 안내한 대체 경로는 Beacon Street, Commonwealth Avenue, Massachusetts Turnpike다. 일반 내비게이션은 차량 높이와 도로 제한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출발 전에 렌트 차량의 전체 높이를 확인하고, 경로에 낮은 교량이나 승용차 전용 도로가 포함됐는지 별도로 점검해야 한다.

주정부는 9월 1일까지 해당 도로 진입로 주변에 안내 표지와 전광판을 추가 배치한다. 각 입구의 ‘CARS ONLY’ 표지판은 낮은 교량과 비슷한 높이에 설치돼 있다. 차량이 이 표지판에 닿았다면 그대로 진행하지 말고 안전하게 빠져나가거나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교량 충돌이 주변 교통에 미치는 영향

높이 제한을 넘는 차량이 교량이나 고가도로 아래에 끼이는 사고는 현지에서 ‘Storrowing’으로 불린다.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을 옮기고 교량의 구조적 안전을 점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차로가 통제되거나 도로 용량이 줄어 주변 교통까지 지연될 수 있다.

특히 8월 마지막 주말부터 9월 1일까지는 대학 기숙사 입주와 임대계약 교체가 겹친다. Allston, Brighton, Fenway, Back Bay와 Cambridge 일대에서는 이삿짐 차량과 주차 수요가 평소보다 늘어날 수 있다. 유학생 입주를 돕는 가족이나 타주에서 렌트 트럭을 운전해 오는 경우에는 도심 진입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편이 좋다.

보스턴 이사 차량 주차 허가

보스턴시에서는 이사 당일 사용할 도로변 공간을 주차 허가로 확보할 수 있다. 허가는 법적 의무가 아니지만,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 공간을 예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일반 비용은 69~109달러다. 온라인 신청은 이사일 최소 15일 전, 방문 신청은 최소 3일 전에 해야 한다. 방문 신청 장소는 Boston City Hall 2층 주차서기실이며,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알아둘 점

9월 1일 이사를 앞두고 아직 주차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온라인 접수 기한이 지났을 수 있다. Boston City Hall 방문 신청 가능 여부와 필요한 서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렌트 차량이 ‘밴’으로 표시돼 있어도 실제 차체가 높으면 세 도로를 이용할 수 없다. 출발 전에 차량 높이와 대체 경로를 저장하고, 운전 중 높이 제한이나 ‘CARS ONLY’ 표지가 보이면 내비게이션 안내와 관계없이 진입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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