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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불확실성에 브렌트유 2.4% 상승…미 증시 동반 하락

작성자: George Nam · 08/20/26

한줄 요약: 호르무즈해협의 원유 수송 정상화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20일 브렌트유가 배럴당 93.78달러로 2.4% 올랐다. 매사추세츠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도 갤런당 4달러를 웃돌았다.

국제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는 20일 배럴당 93.78달러를 기록했다. AP통신은 이란 전쟁 이후 페르시아만 원유 수송이 언제 정상화될지 불확실한 점이 가격 상승 배경이라고 전했다.

전날 브렌트유는 91.62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는 85.83달러에 마감해 모두 약 4주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이 열려 있다고 밝혔지만, 선박 추적 자료에서는 통과 선박 수가 전쟁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정상적인 통항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우려는 미국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20일 S&P 500은 0.9%,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3%, 나스닥종합지수는 1% 하락했다. AP는 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국채 금리가 상승했고, 연료비 부담이 큰 항공·여행 관련 기업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생활 영향 포인트: AAA 집계에 따르면 20일 미국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1044달러, 매사추세츠 평균은 4.0416달러였다. 보스턴 지역 독자에게 현재 확인되는 직접 영향은 높은 주유비다. 호르무즈해협의 통항 제한과 국제유가 상승이 장기화하면 주유비와 항공 운임에 추가 압력이 생길 가능성도 지켜봐야 한다.

시장이 주시하는 핵심은 호르무즈해협의 실제 선박 통과량과 미국·이란 간 협상 재개 여부다. 공식적인 통항 정상화나 합의가 확인되기 전까지 국제유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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