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관, 중동 6개국·링컨호 방문…새 작전 발표는 없어
한줄 요약: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이 10일간 중동 6개국과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방문했다. 중부사령부는 역내 협의와 장병 격려 일정을 공개했지만, 새로운 대이란 군사작전이나 추가 병력 배치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미 중부사령부는 쿠퍼 사령관이 8월 15일 중동 순방을 마쳤다고 밝혔다. 쿠퍼 사령관은 바레인·이라크·이스라엘·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에서 민간·군 지도자들을 만나고, 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인 링컨호를 방문했다.
중부사령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중동 전역에는 5만 명이 넘는 미군 병력이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링컨 항모전단은 지난 1월 중동에 도착한 뒤 이란을 상대로 한 미군 작전과 해상 봉쇄를 지원해 왔다. 다만 발표문에는 국가별 협의 내용이나 추가 공격 명령, 병력·함정 운용 변경 계획이 담기지 않았다.
이번 순방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된 가운데 이뤄졌다. 양국이 6월 17일 체결한 임시합의는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 기간을 최대 60일로 정하고 상호 동의에 따른 연장을 허용했지만, 8월 16일 현재 연장이나 최종 합의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중부사령부는 이와 별개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영향 포인트: 현재 보스턴 지역에 새로 확인된 직접적인 안전 영향은 없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행과 미·이란 협상 결과는 국제유가와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중동 경유 항공편,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해당 지역을 오가는 유학생과 교민은 항공사 운항 공지와 미국 정부의 여행·안전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확인할 핵심은 양국이 협상 기간 연장이나 후속 합의를 공식화하는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이 달라지는지, 미군이 순방 이후 새로운 병력·함정 운용 계획을 발표하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