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SAT 늦은 등록 11일 마감…미국 내 응시료 총 106달러
칼리지보드는 2026년 8월 22일 시행하는 SAT의 늦은 등록을 8월 11일 오후 11시 59분(미 동부시간)에 마감한다. 정규 등록은 8월 7일 종료됐으며, 늦은 등록은 시험장 좌석 상황에 따라 진행된다.
미국 내 기본 응시료는 68달러이며 늦은 등록 수수료 38달러를 더하면 총 106달러다. 승인된 수수료 면제 혜택은 기본 응시료와 늦은 등록 수수료에 적용된다. 대상은 자격 요건을 충족한 미국·미국령 거주 저소득층 11·12학년 학생과 해외에서 재학 중인 미국 시민권자다.
미국 밖에서 응시하면 기본 응시료 68달러와 국제 수수료 43달러, 늦은 등록 수수료 38달러를 합해 최소 149달러가 든다. 일부 해외 시험장은 24달러의 시험장 수수료를 별도로 부과한다. 이 시험장 수수료는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면제되지 않는다.
8월 시험부터 Bluebook의 기기 요건도 달라진다. 윈도 기기에는 Windows 11이 필요하며, 크롬북은 학교 관리 기기에서 verified mode가 활성화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용 크롬북과 휴대전화는 시험 기기로 인정되지 않는다.
승인된 시험 기기는 Windows 노트북·태블릿, Mac 노트북, iPad, 요건을 충족한 학교 관리 크롬북이다. 칼리지보드의 기기 대여는 시험일 최소 30일 전에 요청해야 하므로 8월 22일 시험의 신규 신청 기한은 지났다. 늦게 등록하는 응시자는 본인 기기나 학교·가족·지인에게 빌린 승인 기기를 준비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1∼5일 전에 해당 기기에서 Bluebook 시험 설정을 완료하고 입장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입장권에 다른 안내가 없는 한 오전 7시 45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하며, 문은 오전 8시에 닫힌다. 충전된 시험 기기와 실물 사진 신분증도 필요하다.
신분증은 원본 실물이어야 하며 디지털 신분증이나 사진·복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2025∼26학년도 학교 신분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시험장을 이용할 때는 원칙적으로 유효한 여권이 필요하며, 국가별 별도 규정도 확인해야 한다.
8월 22일 시험의 점수 공개 예정일은 9월 4일이다. 보스턴 지역 대학의 시험 제출 정책은 학교마다 다르다. 하버드대는 SAT 또는 ACT 제출을 요구한다. 시험장 접근이나 비용 문제 등 예외적인 사정이 있으면 AP, IB 실제·예상 점수, GCSE·A레벨, 국가 졸업시험 결과 등으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IT는 신입학과 편입 지원자 모두에게 SAT 또는 ACT를 요구한다. 신입학 지원자는 조기전형의 경우 11월 30일, 정시전형은 12월 31일까지 필요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지원 단계에서는 점수를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제출한 뒤에도 지원자 포털을 통해 새 점수를 추가할 수 있다.
노스이스턴대는 시험 선택 제출 정책을 유지한다. SAT나 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입학 심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자는 전형별 지정일까지 시험 제출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
8월 시험을 놓치면 다음 SAT는 9월 12일 시행된다. 정규 등록은 8월 28일, 늦은 등록은 9월 1일 오후 11시 59분(미 동부시간)에 각각 마감된다. 시험장 좌석과 비용, 기기 사양, 대학별 제출 요건은 변경될 수 있어 등록과 지원 전에 각 기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