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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Common App 원서 접수 시작…공통 에세이 7개 문항 유지

작성자: James Jung · 08/06/26

미국 대학 공통지원서인 Common Application이 2027년 가을학기 입학 지원자를 위한 2026-27 지원 주기를 시작했다. Common App을 이용하는 1,100여 개 대학의 지원자는 학교별 마감일과 시험·에세이·추천서 요건을 확인해 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통 에세이는 이전 지원 주기와 같은 7개 문항으로 운영된다. 지원자는 배경이나 정체성, 어려움을 겪은 경험, 기존 생각에 대한 도전, 감사의 경험, 개인적 성장, 지적 관심사, 자유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공통 에세이의 제출 여부는 대학마다 다르다. 각 대학은 이를 필수 또는 선택 항목으로 정할 수 있으며, 별도의 단답형 질문이나 추가 에세이를 요구할 수도 있다. 시험 점수와 추천서 제출 기준, 조기전형·정시전형 마감일 역시 대학별로 확인해야 한다.

기존 Common App 계정의 ‘My Common Application’에 저장된 개인정보와 가족·교육 정보, 활동 내역, 공통 에세이 등은 새 지원 주기로 이월된다. 반면 대학별 질문과 추가 에세이, 포트폴리오 항목은 해당 연도에 변경될 수 있어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월된 정보도 제출 전 현재 상황과 일치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원서 작성에는 고교 성적표와 현재 수강 과목, 활동·근로·가족 책임 내역, SAT·ACT 등 시험 점수와 응시일, 보호자 정보, 학업상 수상 기록 등이 필요할 수 있다. 학교 보고서와 성적표는 통상 카운슬러가 제출하며, 교사 또는 기타 추천인의 서류를 요구하는지는 대학별로 다르다.

Common App 플랫폼 이용 자체는 무료지만 일부 대학은 원서 접수비를 부과한다. Common App 접수비 면제를 신청하면 카운슬러 확인이 요구될 수 있으며, 대학이 별도의 면제 기준을 운영하기도 한다. 국제학생은 접수비와 영어능력시험, 재정보조 신청 요건이 국내 지원자와 다를 수 있어 각 대학 입학처 안내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2026-27 지원 주기에는 직접입학 제도도 운영된다. 참여 대학은 학생이 Common App에 입력한 학점과 가정·교육 관련 정보 등을 기준으로 입학 제안을 보낼 수 있다. 직접입학 원서에는 접수비가 없으며, 대학에 따라 공통 에세이나 추천서 등 일부 요건을 면제할 수 있다.

직접입학 제안을 받아도 자동으로 등록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은 정해진 기한까지 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학은 성적표와 학교 서류 등 공식 자료로 입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등록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는 전공 운영 여부와 총학비, 장학금·재정보조 조건, 기숙사 비용 및 추가 제출 요건을 따로 살펴봐야 한다.

최종 원서 제출 전에는 Common App의 대학별 정보 페이지와 각 대학 입학처 공지를 대조해 마감일, 시험 정책, 추가 에세이와 추천서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마감 시각에 적용되는 시간대도 대학별 안내를 기준으로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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