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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글스역 통근열차 개찰구 8월 3일 가동…출입 때 모두 승차권 확인

작성자: David Kim · 07/30/26

MBTA와 통근열차 운영사 Keolis는 2026년 8월 3일 월요일부터 보스턴 러글스역의 통근열차 개찰구를 가동한다. 러글스역에서 통근열차를 타거나 내리는 승객은 승강장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모두 유효한 승차권이나 패스를 태그 또는 스캔해야 한다.

핵심 정보

시행일은 8월 3일이며, 적용 범위는 러글스역 통근열차 승강장 출입구다. 개찰구는 모두 7개다. 이 가운데 2개는 휠체어, 스쿠터, 자전거, 유모차, 여행가방을 가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힌 접근성 개찰구다. 가동 초기에는 고객지원 직원이 현장에서 승차권 구매와 개찰구 이용을 돕는다.

개찰구에서는 활성화된 mTicket 모바일 승차권, 통근열차 이용 구간이 표시된 CharlieCard와 CharlieTicket, 종이로 발행된 10달러 주말 패스, Amtrak 승차권, 현역 군인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운임 대상자도 할인 승차권이나 패스를 미리 구입해야 한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일반 CharlieCard의 저장 금액은 통근열차 개찰구에서 운임 결제 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통근열차 이용 구간이 표시된 패스용 CharlieCard는 사용할 수 있다.

승차권 없이 러글스역에 도착한 승객은 개찰구를 통과하기 전에 mTicket 앱이나 현장 직원을 통해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개찰구를 통과한 뒤에도 열차 안에서 차장이 승차권의 운임 구간과 실제 이동 구간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또는 종이 승차권은 역을 완전히 나갈 때까지 계속 보관해야 한다.

도심 주요역으로 확대되는 운임 징수 방식

이번 조치는 주요 환승역의 통근열차 운임 징수 절차를 표준화하는 사업의 일부다. 북역에는 2022년, 남역에는 2025년 개찰구가 도입됐다. MBTA에 따르면 두 역에서 개찰구 도입 이후 승차권과 패스가 1,950만 회 넘게 태그됐다.

남역에서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mTicket 활성화가 32% 증가했다. 남역을 이용하는 노선의 열차 내 승차권 판매도 16% 늘었다. 다음 설치 대상인 백베이역 개찰구는 현재 발표 기준 2027년 초 가동될 예정이다.

생활 영향

러글스역을 이용하는 노스이스턴대 학생과 교직원, 롱우드 메디컬 지역 직장인, 록스버리·펜웨이 인근 주민은 출퇴근과 통학 전에 승차권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으로 mTicket을 이용한다면 역에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구입하고 활성화해 두는 편이 출입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변경 사항은 러글스역의 통근열차 승강장 출입 절차에만 적용된다. 오렌지라인이나 버스 승객은 기존 방식대로 해당 교통수단의 요금을 내면 된다.

알아둘 점

8월 3일부터는 러글스역에서 통근열차를 내린 뒤에도 개찰구를 나가기 위해 승차권이 필요하다. 모바일 승차권 이용자는 휴대전화 배터리를 확인하고, 종이 승차권 이용자는 역 밖으로 나올 때까지 승차권을 보관해야 한다. 자전거, 유모차, 휠체어 또는 큰 여행가방을 동반한 승객은 2개의 넓은 개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시행 초기 출입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열차 출발 시각보다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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