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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주간 통항 39척으로 급감…전쟁 이후 최저 수준

작성자: George Nam · 07/30/26

한줄 요약: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한 선박이 7월 20~26일 39척으로 줄어 전주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미국과 이란의 공격 재개로 해상 안전과 에너지 운송 차질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AP통신은 7월 30일 해운 분석업체 로이즈리스트 인텔리전스 자료를 인용해 호르무즈해협 통항 선박이 7월 13~19일 82척에서 다음 주 39척으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로이즈리스트는 이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했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7월 27일 기준 호르무즈해협과 중동 해역에서 확인된 선박 관련 사건을 62건, 선원 사망자를 17명으로 집계했다. 최근 통항 감소가 교전 재개와 선박 안전 위험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만 자동선박식별장치 신호가 꺼지거나 불완전한 경우가 있어 실제 통항량과 집계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호르무즈해협은 평상시 세계 석유류 소비량의 약 20%에 해당하는 물량과 세계 액화천연가스 거래량의 20% 이상이 지나는 핵심 항로다. 한때 회복되던 통항량이 다시 줄면서 휴전 협상과 함께 상선의 안전한 운항이 지속적으로 보장되는지가 에너지 시장 안정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생활 영향 포인트: 보스턴 지역에 대한 직접적인 안보 영향은 현재 제한적이다. 다만 운항 차질이 장기화하면 국제유가 변동을 거쳐 휘발유 가격과 항공 운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미 국무부는 중동에 체류하거나 이 지역을 오가는 미국 시민에게 항공편 취소, 영공 폐쇄와 이동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출발 전 공항과 항공사 운항 정보를 확인하라고 권고했다.

앞으로는 통항량의 지속적인 회복 여부, 상선 추가 피해 발생 여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가 핵심 변수다. 단기간의 선박 통항 수치뿐 아니라 항로 안전이 실제로 유지되는지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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