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닷새 만에 이란 공습 재개…혁명수비대 시설 수십 곳 타격
한줄 요약: 미군이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이란 혁명수비대 시설 수십 곳을 타격했습니다. 닷새간 이어진 공습 중단이 끝나면서 협상 재개 전망도 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29일 밤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적에는 이란 혁명수비대 지휘소와 미사일·드론 시설, 해안 감시·방어 거점, 해상 전력이 포함됐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습이 28일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주둔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측은 당시 발사된 미사일을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케슘섬 공습으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 사상자 수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협상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란 공습을 중단한 지 닷새 만에 이뤄졌습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긴장 완화와 호르무즈 해협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국과 이란이 직접 협상을 다시 시작할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생활 영향 포인트: 현재 보스턴 지역에 대한 직접적인 안전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 차질이 장기화하면 국제유가와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중동 경유 항공편의 일정과 운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중동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유학생과 교민은 출발 전 항공사 운항 공지와 미 국무부 여행경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미국과 이란의 추가 공격 여부, 파키스탄 등 중재국의 협상 재개 움직임,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인 선박 통행 변화가 핵심 확인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