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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이란전 사망 장병 4명 ‘해외작전’으로 별도 분류

작성자: George Nam · 07/27/26

미 국방부가 최근 숨진 미군 장병 4명을 이란전 공식 사상자 집계인 ‘에픽 퓨리 작전’에서 분리해 새로 마련한 ‘해외작전’ 항목에 기록했다. 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은 아니며, 분류 기준에 대한 국방부의 구체적인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국방부 사상자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7월 17일 요르단 기지 공격으로 숨진 장병 3명과 이튿날 이라크에서 이란 드론 잔해를 처리하다 숨진 장병 1명이 해외작전 사망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시스템에는 에픽 퓨리 작전 사망자 14명과 해외작전 사망자 4명이 별도로 표시돼 있다. 두 항목을 합친 사망자는 18명이다.

부상자도 에픽 퓨리 작전 417명과 해외작전 207명으로 나뉘어 기록됐다. 다만 해외작전 부상자 207명이 모두 이란과의 충돌 과정에서 다쳤는지는 공개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두 항목의 부상자 수를 이란전 피해로 단순 합산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국방부 대변인은 앞서 사상자 통계 변화를 일시적인 데이터 장애와 시스템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병 4명을 별도 항목으로 옮긴 이유와 해외작전 분류 범위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미 중부사령부도 관련 문의를 국방부로 돌렸다.

이번 변경은 7월 7일 교전 재개 이후 발생한 피해를 기존 작전과 구분해 집계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휴전 이후 다시 이어진 군사행동을 별도 작전으로 볼 것인지, 전체 인명 피해를 어떤 기준으로 공개할 것인지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스턴 지역 항공편이나 일상 안전에 새로 확인된 직접 영향은 없다. 미군 복무자와 가족의 지원 자격이나 절차가 이번 분류로 달라진다는 사실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해당 장병들의 공식 기록이 어떤 기준으로 관리되는지는 국방부의 후속 설명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확인된 핵심은 사망자 18명 가운데 4명이 별도 해외작전 항목으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국방부가 분류 기준을 공개하는지, 부상자 통계를 중복이나 누락 없이 정리하는지가 주요 확인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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