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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육부, 다트머스 가이젤 등 의대 5곳 입학전형 조사 착수

작성자: James Jung · 07/25/26

미국 교육부 민권국(OCR)이 다트머스대 가이젤 의과대학을 포함한 5개 의과대학의 입학전형에서 인종 차별이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7월 22일 발표했다. 보스턴과 인접한 뉴햄프셔주에 있는 가이젤 의대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현재까지 위법 판단이나 입학 일정 변경은 발표되지 않았다.

조사 대상은 다트머스대 가이젤 의과대학, 이스트캐롤라이나대 브로디 의과대학, 세인트루이스대 의과대학, 웨스턴 보건과학대, 윌리엄캐리대 정골의학대학이다.

교육부는 이들 학교가 인종·피부색·출신 국가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1964년 민권법 제6편을 위반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민권국과 법무부 민권국이 참여하는 공동 대응의 일부다.

교육부 발표문에는 조사 계기가 된 구체적인 전형 자료나 개별 사례가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조사 개시는 위법 행위가 확인됐다는 의미가 아니며,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는 별도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다트머스대는 현행 입학전형에 확신을 갖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트캐롤라이나대는 주법과 연방법, 법원 판결을 준수하고 있으며 연방정부 조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대 입학전형에 대한 연방정부의 점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법무부는 6월 4일 별도의 의과대학 15곳을 대상으로 인종 차별 가능성에 관한 조사를 개시했다. 법무부는 당시 발표에서 15개 학교에 대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가이젤 의대 등 해당 학교 지원자는 현재 각 대학이 공개한 지원 자격, 제출 서류, 인터뷰 절차와 마감 일정을 기준으로 원서를 준비할 수 있다. 교육부 발표에는 2026-27 입학 주기의 원서 마감이나 평가 절차를 즉시 변경하도록 하는 조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지원자는 학교별 입학처 공지와 연방기관의 후속 조사 결과를 통해 전형 지침 변경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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