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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습, 이란 북부 카스피해 연안까지 확대…군 통신·해군시설 겨냥

작성자: George Nam · 07/24/26

한줄 요약: 미군의 대이란 공습 범위가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중부 내륙과 북부 카스피해 연안까지 넓어졌다. 미국은 군사시설을 겨냥했다고 밝혔지만, 이란에서는 교통·통신망과 식수시설 피해도 보고됐다.

미 중부사령부는 23일 오후 9시(미 동부시간) 이란을 상대로 한 13일 연속 공습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군 지휘소와 무인기 보관시설, 통신망, 해안 감시시설, 해상 전력을 타격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박에 대한 위협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란 길란주 당국은 24일 북부 카스피해 연안 지바케나르의 혁명수비대 해군기지가 미군 공격을 받아 장비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초기 조사에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란 측 발표에 근거한 내용으로, 미 중부사령부는 공개 자료에서 개별 표적의 위치와 피해 규모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란 국영방송은 남서부 아바즈 공습으로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수치는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이란 내 전체 피해 집계도 발표 주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번 전개에서 달라진 점은 공격의 지리적 범위와 표적 유형이다. 초기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에 접한 해군·해안방어시설에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남부의 교량과 철도 연결지점, 통신시설에 이어 테헤란 인근 군사시설과 카스피해 연안 해군기지까지 공격 범위가 확대됐다.

민간 기반시설 피해도 확인 대상이다. AP는 이란 당국 자료를 인용해 18일 자스크의 담수화시설 펌프가 파손돼 인근 주민 약 1만 명의 물 공급에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미군은 군수·물류 기반시설을 표적으로 삼는다는 입장이지만, 이 시설의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생활 영향 포인트: 보스턴 지역에 대한 직접적인 안전 영향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이다. 다만 24일 브렌트유는 배럴당 96.78달러로 마감했고, 미국 평균 일반 휘발유 가격은 AAA 기준 갤런당 4.10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상황에 따라 교통비와 항공 운임이 추가로 변동할 수 있으며, 중동을 경유하는 여행자는 출발 전 항공편 운항 정보와 관련국 안전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확인된 핵심 변화는 미군의 공격 범위가 이란 남부 해안에서 중부와 북부로 넓어졌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카스피해 연안 공격이 제한적인 군사작전인지, 추가 보복과 맞물려 공습 범위가 계속 확대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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