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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월드컵 남은 6경기, 교통 영향 본격화

작성자: Emily Choi · 06/15/26

2026 FIFA 월드컵이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이 남은 6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3일 첫 경기였던 아이티-스코틀랜드전에는 6만4천 명 이상이 몰렸고, 폭스버러행 커뮤터레일도 매진된 것으로 현지 보도가 전했습니다.

보스턴 스타디움은 대회 기간 중 질레트 스타디움에 쓰이는 공식 명칭입니다. 이곳에는 모두 7경기가 배정됐으며, 남은 일정은 보스턴 현지시간 기준 6월 16일 이라크-노르웨이, 6월 19일 스코틀랜드-모로코, 6월 23일 잉글랜드-가나, 6월 26일 노르웨이-프랑스, 6월 29일 32강전, 7월 9일 8강전입니다.

상당수 경기가 평일 오후나 저녁 시간대에 열려 퇴근길 교통과 겹칠 수 있습니다. 보스턴 지역 한인 독자에게는 경기 관람 여부와 관계없이 생활 동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정입니다. South Station, Foxborough, Route 1 주변 도로와 커뮤터레일 이용이 평소보다 혼잡해질 수 있어, 통근·통학이나 공항 이동이 있는 날에는 경기 시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폭스버러 방향 이동은 경기 티켓 소지자 중심으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경기일에는 South Station과 폭스버러를 잇는 월드컵 관람객용 열차 운행이 우선 배치되면서 일부 일반 커뮤터레일 승객에게도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 조정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수업·연구 일정이 있는 학생들은 해당 날짜의 교통 공지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서 지역 한인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과달라하라 현지시간 6월 11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했습니다. 황인범이 동점골과 결승골 도움을 기록했고, 오현규가 후반 80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한국 경기가 보스턴에서 열리지는 않지만, 지역 한인 식당과 모임 공간에서는 단체 관전 수요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48개국이 참가하는 첫 대회로, 7월 19일까지 북미 16개 개최 도시에서 열립니다. 보스턴권에서는 남은 경기일마다 대중교통과 차량 이동, 외식·숙박 수요가 함께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일정과 교통 변화를 기준으로, 경기일 전후 이동 계획을 조금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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