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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보스턴 경기, 티켓 없으면 경기장 방문 피해야

작성자: Emily Choi · 05/14/26

2026 FIFA 월드컵 보스턴 지역 경기를 앞두고 폭스버러 경기장 운영 측과 지역 당국이 경기 당일 입장권이 없는 방문객에게 경기장 주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길레트 스타디움은 대회 기간 ‘Boston Stadium’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며, 폭스버러에서는 6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모두 7경기가 열린다.

이번 안내의 핵심은 경기장 일대가 평소 Patriots 경기나 콘서트 때와 다르게 운영된다는 점이다. Boston 26과 폭스버러 타운 안내에 따르면 경기 당일에는 해당 날짜 경기 티켓을 가진 사람만 경기장 부지 접근이 허용된다. 주차장과 팬 체험 구역도 티켓 보유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현장 주차는 사전 예약 방식으로 제한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Kraft Sports & Entertainment의 Jim Nolan 최고운영책임자는 티켓이 없는 팬들에게 경기장으로 오지 말고 보스턴 팬 페스티벌이나 지역 관람 행사를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Axios Boston은 FIFA가 일부 주차권을 175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Boston Stadium Express 버스는 1인 왕복 95달러, MBTA 특별 통근열차 왕복권은 80달러라고 전했다.

대중교통 이용도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MBTA와 MassDOT는 South Station에서 폭스버러 Foxboro Station까지 운행하는 특별열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별열차 이용자도 해당 날짜 월드컵 경기 티켓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안내했다. Boston Stadium Express 버스 역시 경기 티켓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보스턴 한인 독자에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 소식이라기보다 여름철 이동 계획과 생활 동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다. 폭스버러 Route 1 주변, South Station 일대, 보스턴 시청 광장 팬 페스티벌 구역은 경기일에 평소보다 붐빌 가능성이 있다. 유학생과 직장인, 가족 단위 관람객은 경기 티켓뿐 아니라 교통편, 귀가 시간, 가방 규정, 결제 방식, 휴대전화 티켓 저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FIFA에 따르면 2026 월드컵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 16개 개최 도시에서 열린다. 보스턴 지역 경기는 실제로는 폭스버러에서 진행되며, 5번의 조별리그 경기와 32강전, 8강전이 포함된다.

앞으로는 MBTA와 셔틀 운행 세부 일정, 팬 페스티벌 운영 방식, 지역 관람 행사 허가와 교통 통제 안내가 추가로 업데이트될 수 있다. 경기 관람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기간 폭스버러나 보스턴 도심을 오갈 계획이 있다면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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