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시의회, BPS 학생 주거불안 대응 청문회 3월 26일 개최
보스턴 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보스턴 공립학교(BPS) 학생들의 주거 불안정과 홈리스 상황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청문회를 3월 26일 오전 10시 보스턴 시청 5층 이아넬라 체임버에서 연다. 시의회 공지에 따르면 안건은 ‘보스턴 공립학교 학생들의 홈리스 예방 전략 논의’이며, 현장과 화상 방식 모두 공개 증언이 가능하다.
이번 안건은 3월 11일 교육위원회에 회부됐고, 벤저민 J. 웨버, 리즈 브레던, 줄리아 M. 메히아 시의원이 발의했다. 공지는 3월 18일자로 게시됐다.
현장 증언을 원하는 경우 청문회 시작 5분 전까지 도착해 등록해야 하며, 제출할 서면 자료가 있으면 15부를 지참해야 한다. 화상 증언을 원하는 경우 위원회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링크와 안내를 요청할 수 있다. 서면 의견은 위원회 이메일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청문회는 보스턴 시의회 TV와 지역 케이블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학부모와 보호자가 함께 확인할 실무 정보로는 BPS의 기존 지원 창구가 있다. BPS는 ‘Students in Transition’ 안내에서 최근 홈리스를 겪었거나 거처를 옮긴 가정이 학생 교통 지원이 필요한 경우 HERN(Homeless Education Resource Network) 사무실로 연락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BPS가 공개한 HERN 연락처는 617-635-8037이다.
다만 학교 유지, 전학 선택, 교통 제공 범위 등 맥키니-벤토 관련 권리 전반은 BPS의 해당 안내 페이지 한 곳에서 모두 상세히 설명되지는 않는다. 매사추세츠 주 교육부와 관련 규정은 홈리스 상태의 학생이 원적교를 계속 다니거나 현재 거주지 학군 학교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원적교 통학과 등록 안정성에 관한 기준은 개별 사정에 따라 학교·학군 담당자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매사추세츠 주 교육부가 공개한 2023-24학년도 자료에 따르면, 공립학교에서 홈리스로 집계된 학생은 3만1605명이었다. 주거 형태별로는 가족·지인 집에 함께 거주하는 doubled-up이 1만9281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호시설 9543명, 호텔·모텔 2281명, 야외·차량 등 비보호 거처 484명 순이었다. 동반 보호자 없이 집계된 unaccompanied youth는 1908명이었다.
보스턴 지역 상황을 정리한 정책 가이드는 BPS에서 2023-24학년도에 5000명 이상, 전체 학생의 10%를 넘는 학생이 홈리스 상태를 경험했다고 적시했다. 이 수치는 정책 문서에서 정리한 수치로, 주 차원의 공식 행정통계와는 산출 방식과 기준 시점이 다를 수 있어 함께 해석할 필요가 있다.
청문회 참석이나 의견 제출을 준비하는 가정은 시의회 공지문에 적힌 위원회 이메일, 담당자 연락처, 제출 방식, 현장 등록 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통 지원이나 학생의 재학 안정성과 직접 관련한 문의는 청문회와 별도로 BPS HERN 또는 학교 측 담당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