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로슬린데일 Canterbury Street Bridge 차량 통제 재공지…차량 폐쇄는 추가 공지 시까지 유지
보스턴시는 3월 13일 교통 공지를 통해 로슬린데일 Canterbury Street Bridge의 차량 통제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다시 안내했다. 시 공지에 따르면 이 교량은 최근 점검에서 구조적 문제가 확인돼 차량 통행이 중단된 상태이며, 보행자 통행은 유지된다. 우회는 Hyde Park Avenue, Cummins Highway, Rowe Street, Brown Avenue, Seymour Street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안내는 새로운 폐쇄 조치의 시작이라기보다, 이미 시행 중인 장기 차량 통제를 다시 환기하는 성격에 가깝다. 보스턴시 공지에는 이 교량이 지난해 9월 12일 오후 9시부터 차량 통행이 폐쇄됐으며, 해제 시점은 추가 공지 때까지라고 명시돼 있다. 보스턴시가 3월 13일 공지에서 같은 내용을 다시 포함한 것은, 세인트패트릭 데이 주말을 앞두고 지역 이동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기존 통제 사항을 재확인한 조치로 볼 수 있다.
배경상 이 교량은 MassDOT의 재활 사업 대상 구간으로 안내돼 있다. 다만 현재 공개된 MassDOT 사업 정보 페이지의 텍스트는 제한적이어서, 재활 사업의 구체 설명은 주로 2025년 9월 공개 청문회 자료와 안내문에 근거한다. 해당 자료에서는 이 교량이 Canterbury Street를 Amtrak 철도 구간, 즉 Northeast Corridor 상부로 통과하는 구조물이며, 상부 구조와 교면 교체, 보도 보수 등이 포함된 사업으로 설명됐다. 또한 공사 단계에 따라 전면 또는 부분 통제와 인근 도로 우회가 수반될 수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
직접적인 영향은 로슬린데일과 하이드파크 사이를 차량으로 오가는 주민과 통근자, 배달·업무 차량에 집중된다. 평소 Canterbury Street를 직결 동선으로 이용하던 차량은 Hyde Park Avenue와 Cummins Highway 쪽으로 흐름이 분산되면서 통행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반면 보행자 접근은 유지돼 인근 철도 횡단의 도보 연결은 계속 가능하다. 당분간 이 일대 차량 이동은 현장 우회 표지와 시 공지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이 필요하며, 향후 재활 공사 일정과 단계별 통제 범위가 지역 이동 패턴에 계속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