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함께해요!

생활정보, 맛집, 학업, 취업 등 Boston 한인 커뮤니티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보세요.

채팅방 참여하기 →
Published

보스턴 라이선싱보드, 3월 9일 신규 주류면허 18건·업그레이드 6건 공개…사우스엔드·이스트보스턴·JP 등 분산 배정

작성자: David Kim · 03/09/26

보스턴시가 3월 9일 공개한 라이선싱보드 결정에 따르면, 보스턴은 신규 주류면허 18건과 기존 맥주·와인 면허의 전주종 판매 면허 업그레이드 6건을 승인 대상으로 확정했다. 신규 면허는 사우스엔드, 이스트보스턴, 자메이카플레인, 로슬린데일, 웨스트록스버리, 올스턴, 차이나타운 등 여러 생활권에 분산됐으며, 업그레이드 대상은 브라이턴, 다운타운, 노스엔드, 시어터디스트릭트 업소들이다. 이번 결정은 모두 매사추세츠 주 주류통제위원회(ABCC)의 조사와 최종 승인을 거쳐야 효력이 발생한다.

배경을 보면, 이번 배정은 2024년 9월 발효된 주법에 따라 보스턴에 총 225개의 추가 주류면허를 단계적으로 공급하는 후속 집행에 해당한다. 보스턴시 발표 기준으로 이번 신규 18건 가운데 13건은 2024년 법에 따른 신규 면허다. 지역별로는 사우스엔드 4건, 이스트보스턴 3건, 자메이카플레인 4건, 로슬린데일 1건, 웨스트록스버리 1건이다. 여기에 2006년 제도로 마련된 지역 제한 면허 5건이 올스턴과 차이나타운에서 추가됐다. 별도로 맥주·와인 면허 업소 6곳은 비양도성 전주종 판매 면허로의 전환 승인을 받았다. 따라서 이번 건의 핵심 수치인 신규 18건과 업그레이드 6건은 보스턴시 발표를 기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며, 3월 7일 WBZ가 전한 13건 신규 면허 승인은 이 가운데 2024년 법에 따른 일부 신규 면허를 설명하는 보조 자료에 가깝다. 시는 앞서 2025년 초 37건, 2025년 여름 24건, 2025년 말 7건의 관련 면허를 승인한 바 있으며, 2026년에도 추가 배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인 유학생과 교민 입장에서 이번 결정의 의미는 대형 관광지보다 주거·상업 혼합 지역의 상권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에 있다. 면허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생활권으로 나뉘어 배정되면서, 동네 단위 식당과 카페의 영업 형태가 다양해질 여지는 커졌다. 다만 이번 공개만으로 즉시 영업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각 업소는 주 승인과 후속 행정 절차를 마쳐야 하며, 실제 영업 개시 시점은 업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업주나 지역 상권 변화를 지켜보는 주민에게는 보스턴이 희소한 기존 면허 구조를 완화하되, 비양도성과 지역 제한 조건을 유지한 채 배분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핵심이다.


댓글 작성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