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로슬린데일 캔터베리스트리트 브리지 차량 통제 계속…보행은 가능, 우회 동선 유지
보스턴시는 3월 6일 교통 공지를 통해 로슬린데일의 캔터베리스트리트 브리지 차량 통제가 계속 유효하다고 다시 안내했다. 이 다리는 2025년 9월 12일 오후 9시부터 차량 통행이 중단된 상태이며, 재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보행자 통행은 유지된다. 시와 매사추세츠주 교통부는 운전자들에게 현장 우회 표지를 따라 이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공지는 새로운 폐쇄 조치를 발표한 것이라기보다, 지난해 9월 시작된 기존 차량 통제가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성격에 가깝다. 차량 통제의 배경으로 제시된 구조 관련 문제 역시 2026년 3월의 신규 점검 결과라기보다, 2025년 9월 통제 개시 당시 최근 교량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다시 적시한 내용으로 읽힌다. 보스턴시 공지에 따르면 당시 점검 결과에 따라 차량 통제가 필요해졌고, 이후 별도 해제 시점 없이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기본 우회 동선도 기존 안내와 같다. 기본 우회 경로는 Hyde Park Avenue, Cummins Highway, Rowe Street, Brown Avenue, Seymour Street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동쪽 방향은 Seymour Street에서 Brown Avenue를 거쳐 Cummins Highway로, 서쪽 방향은 Hyde Park Avenue에서 Cummins Highway, Rowe Street, Seymour Street로 안내되고 있다.
영향은 차량 이동 동선의 유지된 변경에 있다. 로슬린데일과 인접 구간을 차량으로 오가는 주민, 통근자, 배달 차량은 계속해서 우회 도로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공식 자료는 특정 도로축의 혼잡 확대를 단정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영향 구간 운전자들에게 지연 가능성을 예상하고 감속 및 주의를 당부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반면 보행 접근은 계속 허용돼 다리 주변을 도보로 지나는 이동은 가능하다.
한인 유학생과 주민에게도 이번 안내의 의미는 크지 않게 새로 바뀐 규정보다,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차량 통제가 여전히 해제되지 않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데 있다. 로슬린데일 일대 학교, 상점, 종교시설, 생활권 이동을 차량으로 할 경우에는 현장 표지와 공식 우회 경로를 기준으로 동선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