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3월 5일 첫 ‘Mayor’s Office Hours’ 록스버리서 운영…시정 서비스 19개 부서 참여
보스턴시는 3월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록스버리 Bruce C. Bolling Municipal Building(2300 Washington St)에서 첫 ‘Mayor’s Office Hours’를 연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시장실과 여러 부서를 한자리에서 만나 문의와 민원 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형 행정 서비스다. 시는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 연례 센서스 등록, 출생·혼인·사망 증명서 발급, 장애인 주차 신청, 주차위반금 납부, 공원 사용 허가 관련 문의, 311 접수, Boston Pre-K 및 BPS K-12 등록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업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경은 시정 접근성 확대에 있다. 미셸 우 시장은 1월 취임 연설에서 ‘City Hall을 동네로 가져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고, 이번 행사는 그 첫 실행 사례로 제시됐다. 보스턴시 공식 안내 페이지 기준으로 이번 행사에는 311, Age Strong, Assessing, Boston Fire Department, Boston Police Department, Boston Public Library, Boston Public Schools, Boston Public Health Commission, Boston Water and Sewer Commission, Elections, Inspectional Services Department, Mayor’s Office of Arts and Culture,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Mayor’s Office of Housing, Mayor’s Office of Immigration Advancement, Office of Neighborhood Services, Office of Returning Citizens, Parking Clerk, Registry 등 19개 부서·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다국어 안내 전단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역 확대 여부와 운영 빈도는 첫 행사 운영 결과를 본 뒤 결정할 방침이다.
영향 측면에서는 다운타운 시청 방문에 필요한 이동 부담을 줄이고, 서로 다른 부서의 기본 행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투표·센서스·증명서 발급·학교 등록 지원·주차 관련 민원처럼 일상 행정 수요가 한 장소에 모인 만큼, 현장 접근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다만 업무에 따라 즉시 처리 가능한 항목과 상담·접수 후 후속 조치가 필요한 항목이 함께 운영되므로, 방문 전 필요한 서류와 신분 확인 수단을 확인해 두는 편이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