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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참여예산 PB12 투표 3월 5~15일 진행…12세 이상 주민·6학년 학생 참여 가능

작성자: David Kim · 03/05/26

캠브리지시가 제12회 참여예산(Participatory Budgeting, PB12) 투표를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투표 대상은 12세 이상 캠브리지 주민과 6학년 학생이며, 시민권 여부와 관계없이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최대 1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놓고 20개 최종 제안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투표는 온라인, 전화, 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며, 결과 발표는 3월 18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캠브리지 시청 Sullivan Chamber에서 예정돼 있다.

이번 PB12 투표안은 커뮤니티 자원, 환경, 공공시설·공원·여가, 교통·보행 환경 등 4개 범주로 구성됐다. 시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1,100건이 넘는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이후 자원봉사 참여자들이 이를 검토해 20개 최종 제안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시 안내에 따르면 온라인과 종이 투표지는 영어, 암하라어, 아랍어, 방글라어, 중국어, 아이티크리올어, 힌디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제공된다. 전화 투표는 시 예산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면 투표 일정과 장소는 참여예산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브리지 참여예산은 주민이 시 예산 일부의 사용 우선순위를 직접 정하는 방식으로 2014년 도입됐다. 시는 지난 사이클에서도 1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설명했으며, 11개 사이클 동안 1만1천 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1,050만 달러 이상이 관련 사업에 배정됐다고 집계했다. 또한 비시민권자와 대학생의 참여 가능 여부는 이번 PB12에 한해 새로 도입된 조건이라기보다, 시가 이전 사이클에서도 같은 기준을 안내해온 참여 규정에 해당한다.

이번 투표는 캠브리지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주민과 학생이 지역 소규모 공공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캠브리지에 거주하는 유학생과 한인 주민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의 참여예산 범위 안에서 향후 집행 대상으로 확정된다. 다만 개별 사업이 실제 생활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투표 결과와 이후 집행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기사 단계에서는 참여 대상과 일정, 투표 방식, 예산 규모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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