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up 대비 MBTA, Foxborough 교통 계획 확대 발표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보스턴 및 폭스버러 지역 교통 당국은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MBTA의 교통 계획을 공개했다. 경기 당일 Gillette Stadium 인근의 주차 공간은 평소 20,000대에서 약 5,000대로 축소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Gillette Stadium에서는 월드컵 기간 동안 여름에 총 7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경기장 인근의 차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FIFA 규정에 의한 안전 구역 확대 등으로 주차 공간이 평소보다 75% 감소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MBTA는 Foxborough Station을 중심으로 Commuter Rail(통근 열차) 서비스를 확대하고, 경기 당일에는 약 14편의 열차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 열차들은 보스턴의 South Station과 Gillette Stadium을 연결한다.
대중교통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MBTA의 증편 계획은 보스턴과 폭스버러를 오가는 방문객들의 교통 수단을 확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통근 열차 증편은 현지 통근자와 월드컵 관람객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열차의 정시성과 수송 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남는다. 또한, Foxborough Station의 플랫폼 확장 및 ADA(미국 장애인법) 기준 개선도 예정되어 있어, 장기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