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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육부, 2027-28 FAFSA 2차 시험 개방…10월 1일까지 전면 공개

작성자: James Jung · 08/27/26

미국 교육부가 2027-28학년도 연방 학자금 지원 신청서(FAFSA)의 2차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과 학부모 등 FAFSA 작성에 참여하는 사람은 조기 이용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2026년 10월 1일까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StudentAid.gov의 시험 참여 페이지에서 계정에 로그인한 뒤 ‘Request Beta Access’를 선택해야 한다. 요청 즉시 이용 권한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는 시험 기간에 이용자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이메일로 초대하며,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는 전면 공개 이후 작성할 수 있다.

시험 단계에서 제출한 신청서는 실제 2027-28학년도 FAFSA로 처리된다. 학생은 최대 20개 대학이나 교육기관의 연방 학교 코드를 입력할 수 있으며, 제출 정보는 해당 기관에 공식 학자금 지원 기록인 ISIR로 전달된다.

다만 조기 제출이 대학의 재정보조 결정이나 지원 통지를 앞당긴다는 의미는 아니다. 각 대학이 자료를 내려받아 지원액 산정에 사용하는 시점은 학교별 입학·재정보조 일정과 시스템 준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온라인 FAFSA를 작성하려면 학생과 필요한 기여자(contributor)가 각각 별도의 StudentAid.gov 계정을 사용해야 한다. 학생의 상황에 따라 부모, 의붓부모 또는 배우자가 기여자로 지정될 수 있다. 각 기여자는 본인 계정으로 해당 항목을 작성하고 전자서명과 연방 세금정보 이전에 대한 동의 절차를 마쳐야 한다.

연방 학자금 지원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자격을 갖춘 비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주권자는 관련 요건을 충족할 수 있지만 F-1·F-2 학생비자와 J-1·J-2 교환방문비자 소지자는 일반적으로 연방 지원 대상이 아니다. 다만 학교나 주정부 지원에는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유학생은 각 대학의 자체 장학금·재정보조 신청서와 마감일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교육부는 8월 5일부터 학교와 지역단체 등을 통한 제한적 1차 시험을 진행한 뒤 8월 25일 조기 이용 요청 대상을 확대했다. 시험 과정에서 확인되는 기술 문제를 보완한 후 10월 1일까지 모든 신청자에게 FAFSA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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