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6~8일 폭염주의보…체감온도 95~98°F, 냉방시설 정상 운영
보스턴시가 8월 6일 목요일부터 8일 토요일까지 사흘간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고 체감온도는 화씨 95~98도(섭씨 약 35~37도)로 예상되며, 밤에도 더위가 충분히 가라앉지 않을 수 있다.
핵심 정보
기간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보스턴시 전역에 적용된다. BCYF 커뮤니티센터와 보스턴 공공도서관은 각 시설의 정규 운영시간에 냉방 공간을 제공한다. 시립 수영장과 스플래시 패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시설별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출발 전에 Boston 311이나 보스턴시 폭염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보스턴시는 올해 폭염주의보 기준을 체감온도 95도 이상이 이틀 연속 각각 2시간 지속되거나, 100도 이상이 하루 2시간 지속되는 경우로 조정했다. 이번 예보는 이 기준에 해당한다. 시에 따르면 폭염 기간 보스턴 응급의료서비스의 911 신고는 평소보다 통상 10~15% 증가한다.
생활 영향
목요일과 금요일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걷는 구간의 열 노출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야외 근무자와 배달 종사자, 통학이나 캠프 일정이 있는 학생은 한낮 활동 시간을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 좋다.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짧은 시간이라도 차량 안에 혼자 두면 안 된다. 어지럼증, 메스꺼움, 식은땀, 근육통이나 혼란이 나타나면 즉시 냉방 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고 방향 감각을 잃은 것으로 보이면 911에 신고해야 한다.
알아둘 점
냉방 공간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은 보스턴 Age Strong Commission의 할인 택시 바우처를 문의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617-635-4366이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연장선 또는 과부하된 멀티탭을 피하고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야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현재 발표 기준으로 폭염주의보는 토요일까지다. BCYF 시설과 도서관의 주말 운영시간은 지점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에 Boston 311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