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풀브라이트 지원서 8월 12일 교내 검토용 잠금…전국 마감 10월 6일
2027~2028년도 풀브라이트 미국학생 프로그램의 전국 지원 마감은 2026년 10월 6일 오후 5시(미 동부시간)다. 보스턴대학교(BU) 재학생과 BU의 지원 절차를 이용하는 최근 졸업생은 8월 12일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교내 검토용으로 잠가야 한다. 이날은 교내 심사나 지원 절차가 모두 끝나는 날이 아니며, 교내 검토와 피드백, 지원서 수정은 이후에도 이어진다.
BU 안내에 따르면 지원자가 8월 12일까지 지원서를 ‘교내 검토 준비 완료’ 상태로 표시하면 해당 지원서는 검토 기간에 잠긴다. 이후 BU 풀브라이트 캠퍼스위원회 위원과 연결돼 지원서 검토와 피드백을 받고, 학교가 지원서를 다시 열면 10월 전국 마감 전까지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최종 제출은 지원자가 직접 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해외 대학원 과정, 독립 연구와 예술 프로젝트 등을 포함하는 Study/Research와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 수업을 보조하는 English Teaching Assistant(ETA) 등이다. 지원 가능한 분야와 장학 기간, 언어 요건, 현지 협력기관 서한 필요 여부는 국가별 공고에 따라 다르다.
기본 자격은 전국 지원 마감일 현재 미국 시민권자 또는 미국 국적자이며, 장학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학사학위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미국 영주권자와 F-1 등 비이민 신분만 보유한 유학생은 풀브라이트 미국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없다.
미국 시민권이 없는 지원자는 출신 국가의 풀브라이트위원회나 미국대사관이 운영하는 외국학생 프로그램을 확인해야 한다. 한국 국적자는 한미교육위원단이 별도로 공고하는 프로그램의 국적·학력·거주 요건과 모집 일정을 살펴봐야 하며,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 보유 여부에 따라 지원 자격이 제한될 수 있다.
BU 교내 검토용 지원서에는 지원 분야에 맞는 활동계획서, 단답형 자기서술, 추천 자료 3건, 성적표 등이 포함된다. 비공식 성적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학교가 발급한 학업 기록이어야 한다. 국가별 공고에서 언어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 자기평가와 전문 언어교사의 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며, Study/Research 지원자는 국가별 기준에 따라 현지 대학·연구기관 등의 협력 서한이 필요할 수 있다.
추천서, 언어평가서, 협력기관 서한은 8월 12일까지 확보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BU는 일부 자료에 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 교내 마감 이후 제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만 추천 자료는 10월 전국 마감 전에 학교가 검토할 수 있도록 미리 제출해야 한다.
미국 대학 재학생은 소속 학교의 풀브라이트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를 통해 지원한다. 학교별 내부 마감은 전국 마감보다 통상 4~6주 빠르지만 일정과 절차는 대학마다 다르다. 졸업생은 이전 소속 대학이 동문 지원을 받는 경우 학교 절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독립 지원자(At-Large)로 전국 마감까지 직접 제출한다.
BU는 2026~2027년도 풀브라이트 미국학생 프로그램에서 재학생과 최근 졸업생 12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선발 인원은 다음 지원자의 선발 가능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지원자는 희망 국가의 자격과 제출 자료, 소속 대학의 내부 마감, 온라인 지원서의 최종 제출 상태를 각각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