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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남동부 ‘비필수 차량 이동 금지’ 해제…MBTA 감축 운행 유지, 찰스타운·힝햄/헐 페리는 수정 시간표 재개
작성자:
David Kim
· 02/25/26
【핵심 요약】 매사추세츠 주정부는 2월 24일(화) 정오를 기점으로 브리스톨(Bristol)·플리머스(Plymouth)·반스터블(Barnstable)·듀크스(Dukes) 4개 카운티에 적용했던 ‘비필수(non-essential) 차량 이동 금지’를 해제했다. 다만 결빙과 제설 작업이 이어지는 구간이 남아 있어 실제 주행 여건은 지역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 MBTA는 지하철·버스·통근열차를 폭설 대응 ‘감축(Storm/Reduced) 운행’ 체제로 유지하고, 찰스타운(Charlestown) 및 힝햄/헐(Hingham/Hull) 페리는 수정 시간표로 운항을 재개했다.
【배경 설명】 이번 이동 금지는 폭설과 강풍으로 시야 저하, 도로 적설, 고립·방치 차량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설·견인 작업 효율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발령됐다. 주정부는 주(州) 단위 금지를 해제했지만, 일부 지자체는 시·타운 단위의 통행·주차 제한을 별도로 유지할 수 있어 동일 카운티 내에서도 규정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MassDOT은 도로 여건에 맞춰 제한을 순차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2월 24일(화) 저녁 공지 기준으로 I-90(매사추세츠 턴파이크) 일부 구간에서 시행하던 트럭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I-93·I-95 일부 구간(폭스버러~퀸시 등)도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 안내했다.
【영향 분석】
- 차량 이동: 주 차원의 ‘비필수 이동 금지’는 해제됐지만, 도로 상태가 동시에 균일하게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램프(진출입로)·교량 접속부·그늘 구간은 결빙이 남기 쉬워 구간별 속도 저하와 제동거리 증가가 예상된다. 시·타운별 주차 금지(스노우 이머전시) 여부에 따라 차량 이동·주차 가능 구역이 달라질 수 있다.
- 대중교통(MBTA): 지하철(레드·오렌지·블루·그린)과 버스는 감축 운행과 ‘스노우 루트’ 우회가 적용될 수 있고, 통근열차는 스톰 스케줄로 운행한다. 찰스타운·힝햄/헐 페리는 수정 시간표로 재개돼 평시 대비 첫차·막차 및 배차 간격이 달라질 수 있다.
- 교통약자 이동(The RIDE): RIDE 파라트랜싯은 2월 25일(수) 정규 서비스 재개가 안내됐고, 2월 24일(화)부터는 예약이 통상 방식으로 가능하다고 공지됐다.
- 유학생·교민 통근/등교: 주중 복귀 수요가 겹칠 경우, 통근열차 스톰 스케줄과 페리 수정 시간표 적용을 전제로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편이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