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함께해요!

생활정보, 맛집, 학업, 취업 등 Boston 한인 커뮤니티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보세요.

채팅방 참여하기 →
Published

보스턴권 유학생, DHS 체류기간 규칙 변화 예고…I-94·I-20 일정 확인 필요

작성자: Sarah Park · 06/24/26

미 국토안보부(DHS)가 F-1 유학생, J-1 교환방문자·연구자, 일부 I 비자 소지자의 체류 방식을 기존 Duration of Status, 즉 D/S에서 날짜가 정해진 체류기간으로 바꾸는 최종 규칙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심사에서 통과시켰다는 보도가 2026년 6월 20일 나왔다. 보스턴권 대학의 F-1 학생과 J-1 연구자·교환방문자는 최종 공표문과 학교 국제학생 오피스 안내가 나올 때까지 I-94, I-20, DS-2019의 날짜 정보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많은 F-1 학생의 I-94에는 체류 만료일 대신 D/S가 표시된다. 이는 학생이 풀타임 등록, 유효한 I-20 유지, SEVIS 기록 관리, 허가된 취업 범위 준수 등 신분 유지 조건을 지키는 동안 미국 내 체류자격을 유지하는 구조다. 보도된 규칙의 방향은 이 방식을 프로그램 기간에 맞춘 날짜형 체류기간으로 바꾸되, F·J 비자의 일반 체류기간을 최대 4년으로 제한하고 더 오래 필요한 경우 체류 연장 절차를 요구하는 것이다.

다만 2026년 6월 24일 현재 학생이 실제로 적용받을 세부 시행일, 기존 D/S 입국자의 전환 방식, 연장 신청 대상과 절차는 연방관보 최종 공표문과 각 학교의 국제학생 담당 부서 안내로 확인해야 한다. OMB 심사 통과 보도만으로 학생이 곧바로 Form I-539를 제출하거나 학업 계획을 바꿀 단계로 보기는 어렵다.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F-1 학위과정 학생, F-2 동반가족, J-1 교환학생·방문연구자와 J-2 동반가족, 그리고 일부 I 비자 소지자다. 보스턴권에서는 BU, Harvard, MIT, Northeastern, Tufts, Boston College, UMass Boston 등 장기 학위과정과 연구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의 대학원생·연구자가 특히 일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박사과정, 장기 연구과정, 학위 단계 변경, 전공 변경, 학교 이전, 휴학 후 복귀, OPT·STEM OPT 전환을 계획하는 학생에게는 행정 일정 영향이 커질 수 있다.

보도와 과거 DHS 제안 자료에 따르면 확인이 필요한 쟁점에는 F-1 학생의 졸업 후 출국 준비기간을 기존 60일에서 30일로 줄이는 안, 연장 신청 때 생체정보 수집을 요구하는 안, 영어연수 과정 체류기간 제한, 프로그램 변경 제한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 항목들이 최종 규칙에 그대로 들어가는지, 일부 수정되는지는 공표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안은 비자 스탬프보다 미국 내 체류자격 관리와 직접 연결된다. 비자는 주로 미국 입국에 사용되고, I-94와 SEVIS 기록은 미국 안에서 합법 체류 상태를 확인하는 핵심 자료다. 새 학기 입국 예정자는 미국 도착 후 CBP의 I-94 기록을 내려받아 입국 분류, 체류 표기, 여권 정보, 입국일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학생들이 지금 확인할 부분은 세 가지다. 첫째, I-20 또는 DS-2019의 프로그램 시작일과 종료일이 실제 학업 계획과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전공 변경, 학위 단계 변경, 학교 이전, 휴학, 연구기간 연장은 학교 국제학생 오피스와 먼저 상의해야 한다. 셋째, 졸업, CPT, OPT, STEM OPT, 재입국 일정은 기존 학교 마감일뿐 아니라 새 체류기간 규칙이 적용될 가능성까지 고려해 여유 있게 잡아야 한다.

전미 고등교육 단체들은 제안 단계에서 이 규칙이 장기 학위과정과 연구자 이동성에 행정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DHS는 체류기간을 명확히 해 초과체류 관리와 신원 확인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내세워 왔다. 학생 입장에서는 제도 취지보다 본인의 I-94 표기, SEVIS 상태, 학교별 안내 일정이 더 직접적인 확인 대상이다.

보스턴권 한인 유학생과 연구자는 학교 이메일, 국제학생 오피스 공지, I-94 기록, I-20·DS-2019 업데이트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별 상황은 학교 담당자나 자격 있는 이민 전문가와 확인해야 하며, 최종 규칙 공표 전에는 확인되지 않은 신청 절차나 비공식 안내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댓글 작성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