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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 성인학습자 대학 복귀 지원에 24만7천달러 배정…커뮤니티칼리지 5곳 등 대상

작성자: James Jung · 04/11/26

매사추세츠주 행정부가 성인학습자의 대학 복귀를 돕는 ‘Bridges to College’ 보조금 24만7천달러를 배정했다고 4월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커뮤니티칼리지 5곳과 의료 인력 기관 1곳이며, 주정부는 이번 사업이 약 200명의 성인 학습자가 학업 보강과 진로 훈련을 거쳐 학위·자격 과정으로 진입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와 매사추세츠 고등교육부 안내에 따르면 Bridges to College는 등록금 감면 제도와는 별도로, 대학 진입 전 단계의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저소득층, 과소대표 집단, 초급 직종 종사자,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거나 중단한 뒤 복귀를 준비하는 성인 학습자 등이다. 지원 내용은 기관별로 다르지만, 학업 기초 보강, 대학 적응 지원, 상담, 진로 설계, 직업훈련 연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브리스톨 커뮤니티칼리지, 홀리오크 커뮤니티칼리지, 미들섹스 커뮤니티칼리지, 퀸시가먼드 커뮤니티칼리지, 록스버리 커뮤니티칼리지, 그리고 스프링필드의 Caring Medical Staffing이 포함됐다. 공개된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브리스톨은 기존 성인교육의 대학 전환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미들섹스는 비학점 학습자의 학점 과정 진입 경로 개발에 자금을 투입한다. 홀리오크와 퀸시가먼드는 대학·진로 준비 모듈과 여름형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록스버리는 사법영향을 받은 성인 학습자 지원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Caring Medical Staffing은 의료보조 인력 자격 취득과 후속 대학 진학을 잇는 경로를 운영한다.

한인 독자가 구분해 볼 부분은 이번 보조금이 MassReconnect·MassEducate와 같은 무료 커뮤니티칼리지 제도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이다. MassReconnect와 MassEducate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매사추세츠 주민의 커뮤니티칼리지 등록금·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재정보조 제도이고, Bridges to College는 그보다 앞선 단계에서 대학 준비와 전환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만 무료 커뮤니티칼리지 적용 범위와 실제 자격 판정은 학교별 승인 프로그램, 학점 수, 거주 요건, 학위 보유 이력, FAFSA 또는 MAFSA 제출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제도 일반 설명과 실제 적용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학교 안내 기준으로 무료 커뮤니티칼리지 제도는 보통 학기당 최소 6학점 등록, 승인된 학위·수료 과정 등록, 매사추세츠 거주 요건, 학사 성적 유지 등의 조건을 요구한다. 일부 학교는 비학점 과정이나 특정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있으며, 사후 자격 미충족이 확인될 경우 지급된 금액이 청구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성인 학습자에게는 등록금 지원 여부만이 아니라, 학점 과정에 바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영어·수학 보강이나 상담이 필요한지, 원하는 캠퍼스에 전환 프로그램이 실제로 운영되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매사추세츠주는 최근 성인 학습자 복귀 확대를 고등교육 정책의 한 축으로 두고 있다. 주 예산 자료에는 Bridges to College 예산이 별도 항목으로 반영돼 있으며, 무료 커뮤니티칼리지 확대와 함께 성인 학습자의 재등록·전환 지원을 병행하는 구조로 제시돼 있다. 다만 개별 학교의 세부 모집 일정, 참여 방식, 지원 절차는 기관별 안내에 따라 다를 수 있어, 관심 있는 경우 매사추세츠 고등교육부의 Bridges to College 안내와 각 대학의 성인학습자·재정보조 페이지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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